광주시교육청이 초등학교 수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이 담긴 리플릿을 개발해 보급한다.
시교육청은 바뀐 수업 정책을 교원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23학년도 초등 수업 활성화’ 리플릿을 개발해 초등·특수학교에 배포한다고 8일 밝혔다.
리플릿에는 학교 현장의 ‘교실수업 강화’ ‘연구문화 활성화’ ‘수업나눔 내실화’를 위한 대표적인 7가지 정책이 담겨있다.
또 수업 활성화를 위한 시교육청 지원내용 등이 포함됐으며 이정선 교육감 부임이후 추진하고 있는 ‘초등 동학년 수업살이’ ‘수업성장 인증제’ ‘수업 공감톡톡’ 등의 구체적인 수업정책도 포함됐다.
초등 수업 활성화 수업 정책별 참여팀 수와 인원, 월별 지원방안도 제시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달라진 초등 수업 정책에 대해 현장의 교직원들이 체감하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리플릿을 개발한다”며 “학교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모든 교원에게 배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시교육청의 의지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정옥균 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