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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정규리그 홈관중 8만명… ‘최다 관중’ 코앞
올 시즌 인천삼산월드체육관 8만명 이상 입장
챔프전 5차전 가면 역대 최초 10만명도 가능
작성 : 2023년 03월 27일(월) 17:32 가+가-
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이 김연경의 인기를 앞세워 역대 한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수립하기 일보 직전이다.
흥국생명 배구단 관계자는 27일 “지난 정규리그 동안 8만1740명이 홈 경기장을 찾아주셨다”며 “이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기획한 챔피언결정전인 만큼 삼산월드체육관에 팬들의 즐거운 함성이 가득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흥국생명이 발표한 관중 수 8만1740명은 한국배구연맹이 집계한 8만1708명과는 약간 차이가 있다. 그래도 이른바 역대급 관중임은 분명하다.
2014년 관중 공식 집계가 시작된 후 한국 배구 남녀부 구단을 통틀어 한 시즌 최다 관중은 2015~2016시즌 현대캐피탈이 세운 8만2125명이다. 흥국생명은 홈구장에서 한 경기만 치러도 역대 최다 기록을 수립하게 된다.
올 시즌 관중 집계를 봐도 흥국생명이 압도적이다. 흥국생명은 올 시즌 한 경기 관중 수 상위 19개 경기를 모두 휩쓸고 있다.
다른 구단과의 격차도 크다. 관중 수 20위 경기인 지난 25일 한국도로공사-현대건설(김천실내체육관) 경기에는 3663명이 입장했다. 3663명은 흥국생명의 최다 관중 기록인 6110명(지난 19일 현대건설전)의 60%에 불과하다.
만약 여자부 챔프전이 5차전까지 가서 인천삼산체육관에서 3경기를 다 치를 경우 흥국생명은 한국 배구단 최초로 한 시즌 관중 10만명 기록을 수립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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