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흥국생명-도로공사 진검 승부
18일 오후 7시 인천삼산월드체육관 경기
리그 2·3위 대결… 공격과 수비 각각 강점
작성 : 2022년 12월 13일(화) 17:31 가+가-
여자프로배구에서 막강 공격력을 자랑하는 흥국생명과 수비력으로 정평이 난 한국도로공사가 맞붙는다.
흥국생명과 도로공사는 13일 오후 7시부터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경기를 펼친다.
이번 경기는 리그 2위와 3위 간 맞대결이다. 흥국생명이 10승3패 승점 30점으로 2위, 도로공사가 7승5패 승점 21점으로 3위다.
흥국생명 쌍포 옐레나와 김연경이 공격 종합에서 현대건설 야스민에 이어 2위와 3위에 올라있다. 김미연은 서브 에이스 14개로 이 부문 1위다.
도로공사는 블로킹과 수비에 강점이 있다. 배유나가 블로킹 득점 40점으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임명옥과 문정원은 리시브에서 리그 1위와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양 팀의 지난달 22일 맞대결에서는 흥국생명이 세트스코어 3-1(27-25, 25-19, 22-25, 25-13)로 이겼다 흥국생명은 공격에서 63-50으로 앞섰고 도로공사는 블로킹에서 13-8로 우위였다.
이번 대결에서도 양 팀은 서로의 강점을 바탕으로 경기장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약점을 얼마나 감추느냐가 관건이다. 흥국생명에서는 팀 내 블로킹 1위 이주아가 더 많이 막아줘야 한다. 도로공사에서는 공격을 이끄는 카타리나가 제 몫을 해줘야 승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