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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 김연아 이후 13년만에 그랑프리 우승… 파이널 진출
작성 : 2022년 11월 20일(일) 17:36 가+가-
‘피겨 장군’ 김예림(19·단국대)이 한국 여자 선수로는 김연아(은퇴) 이후 처음으로 시니어 그랑프리 금메달과 왕중왕전인 파이널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김예림은 19일 일본 홋카이도현 삿포로의 마코마나이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NHK 트로피’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6.90점, 예술점수(PCS) 66.37점, 감점 1점 등 총 132.27점을 받았다.
쇼트프로그램과 합해 최종 총점 204.49점을 받은 김예림은 1위를 차지했다.
이달 초 프랑스 앙제에서 열린 그랑프리 3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김예림은 그랑프리 포인트 28점을 얻어 그랑프리 6차 대회 결과에 관계없이 파이널 출전권을 따냈다.
그랑프리 파이널은 올 시즌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상위 6명이 출전하는 ‘왕중왕전’이다.
두 차례 그랑프리 대회에서 거둔 성적을 합산해 출전권을 배분한다. 우승하면 15점, 준우승하면 13점, 3위에 오르면 11점 등 순위에 따라 포인트가 주어진다.
남녀 싱글을 통틀어 한국 선수가 시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낸 것은 2009년 11월 2009~2010시즌 그랑프리 5차 대회의 김연아 이후 김예림이 13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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