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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내년 부상 없이 좋은 성적 올리겠다”
작성 : 2022년 11월 16일(수) 17:32 가+가-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새출발 하는 최지만(31)이 클럽하우스의 리더 역할을 하면서 올해보다 더 좋은 성적을 올리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2016년 LA 에인절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최지만 2018년 탬파베이 레이스에 안착해 활약했다.
하지만 최지만은 올해 타율 0.233에 11홈런 52타점으로 다소 부진한 성적을 올렸다.
시즌 초반엔 팔꿈치 부상으로 고전했고, 들쑥날쑥한 경기 출장으로 타격감을 잡지 못한채 시즌을 마쳤다.
탬파베이는 최지만의 연봉에 부담을 느껴 트레이드를 결정했다. 최지만은 2022년 320만 달러의 연봉을 받았고, 내년 시즌 그 이상의 연봉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최지만은 16일(한국시간) 피츠버그 구단에서 마련한 온라인 인터뷰에서 트레이드에 대한 심경과 앞으로 피츠버그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지만은 “(트레이드로) 팬들이 많이 놀랐다. 아쉬워하는 메시지도 많이 받았다. 나도 슬펐다. 이것도 비즈니스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팔꿈치 수술을 앞두고 있는 최지만은 “뼛조각 제거 수술이다. 간단한 수술이고 심각하게 보지 않는다. 재활 기간도 짧다. 내년 스프링캠프 참가에 문제 없다”고 설명했다.
올해 팔꿈치 통증이 경기력에 영향을 줬다고 했다.
최지만은 “팔꿈치가 붓는 느낌이 있었다. 타격 시 팔이 펴지지 않았다. 뼛조각이 팔꿈치 안에 껴서 불편한 감이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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