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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흑두루미 폐사체서 ‘AI항원 검출’
작성 : 2022년 11월 15일(화) 17:18 가+가-
전남 순천만 야생조류 폐사체 검사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전남도가 긴급방역 조치를 했다.
15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별량면 학산리 순천만에서 발견된 흑두루미 폐사체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
고병원성 확진 여부는 3~4곳의 검사 기관을 거쳐야 해서 3~5일 소요될 전망이다.
AI 청정 지역을 유지해 온 전남도는 항온이 검출되자 반경 10㎞를 특별방역지역으로 설정하고 가금농장 7곳에 대한 선제적 이동제한 명령을 내렸다. 해당 가금농장 7곳에 대해선 15일 선제적 일제 검사를 실시한다.
또 인근 전체 가금농장에 상황을 즉시 전파하고, 농장 출입통제와 함께 소독·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앞서 전남에선 지난 11일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발견된 고니 폐사체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돼 고병원성 확진 검사가 진행 중이다.
/장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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