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101억 지급
작성 : 2022년 11월 13일(일) 17:36 가+가-
광주시는 2022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101억 원으로 확정하고, 이달 중순부터 자치구별로 지급계좌 확인 등의 행정절차를 거친 뒤 농가에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시행 3년차를 맞는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광주시는 3~5월 신청·접수를 받아 대상 농지와 농업인, 소농 직불금 요건 등에 대한 검증과 준수사항 이행점검 등을 거쳐 자격요건이 검증된 8600여 명(4813㏊)의 대상자를 확정했다.
이중 농가단위로 120만 원이 지급되는 소농직불금은 총 24억 원(1840호)이며, 농업인(법인 포함) 단위로 지급되는 면적직불금은 77억 원(6760명)이다.
광주시는 지난해 구축한 통합검증시스템을 통해 신청·접수 단계부터 철저히 자격검증을 했다. 또 농지의 형상과 기능 유지,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등 17개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직불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했다.
박정환 광주시 경제창업실장은 “공익직불금이 어려운 시기 농업 현장을 꿋꿋이 지키는 농업인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명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