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승률 1위’ 진격의 NC, 가을야구도 ‘꿈이 아니야’
작성 : 2022년 09월 15일(목) 17:20 가+가-
전반기 내내 하위권을 맴돌던 NC 다이노스가 후반기에 매섭게 진격하면서 가을야구 희망을 키우고 있다.
NC의 전반기는 우울했다. 4월 한 달 동안 8승 17패에 그치며 10위까지 처진 NC는 좀처럼 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가뜩이나 팀 분위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 불미스러운 일까지 터졌다. 5월초 코치끼리 술을 마시다 만취 상태로 주먹다짐을 벌여 경찰조사를 받는 일이 일어났다. 성적 부진에 불미스러운 일까지 터지면서 NC는 이동욱 전 감독을 경질하고 강인권 감독대행 체제로 잔여시즌을 치르기로 했다.
NC는 32승 2무 49패, 9위로 전반기를 마쳤다. 가을야구에서도 멀어진 듯 보였다.
하지만 후반기 들어 상승세를 자랑했다. NC의 후반기 승률은 24승 1무 15패로 10개 구단 중 가장 높다.
9월 들어서도 NC의 상승세는 이어지고 있다. 9월에 치른 12경기에서 8승 4패를 거뒀다.
최근 8경기에서는 단 1경기만 졌다. 이달 6일 창원 두산 베어스전부터 11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까지 6경기를 내리 이긴 NC는 13일 창원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1-3으로 패배했지만, 14일 삼성전에서는 홈런 세 방을 몰아치며 7-2로 승리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