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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노팅엄 이적후 올림피아코스 임대 급물살
이적료 500만 유로에 3년 계약 유력, 황인범과 호흡 기대
작성 : 2022년 08월 24일(수) 17:49 가+가-
황의조(지롱댕 보르도)의 행보가 결정되는 분위기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노팅엄 포레스트가 황의조를 영입하고 1년 동안 그리스 올림피아코스로 임대보내는 것이 사실상 결정됐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영국 노팅엄 지역 일간지 노팅엄 포스트는 24일(한국시간) 노팅엄 포레스트가 500만 유로(67억 원)의 이적료로 황의조를 영입하고 3년 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노팅엄 포스트의 보도는 유럽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의 취재에 의한 것이다. 로마노는 지난달에도 나폴리의 김민재 영입과 올림피아코스의 황인범 영입이 임박헀음을 전한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다. 이번 보도 역시 황의조의 노팅엄 이적이 가까워졌음을 의미한다.
다만 황의조는 당장 노팅엄에서 뛰지는 못한다. 일단 황의조를 그리스 리그의 올림피아코스로 임대보낸다는 계획이다. 노팅엄과 올림피아코스의 구단주는 그리스 출신 기업가 에반겔로스 마리나키스다.
황의조의 노팅엄 이적이 확정된다면 현재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와 그리스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황인범과 한 팀에서 뛰게 된다. 당장 석달 앞으로 다가온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을 위해 경기력을 꾸준히 유지하기 위해서는 EPL에서 주전 경쟁을 하느라 출전이 들쭉날쭉할 것으로 보이는 노팅엄보다는 기존 프랑스 리그앙보다는 수준이 낮지만 꾸준히 올림피아코스에서 뛰는 것이 훨씬 더 나을 수 있다.
다만 황의조가 1년 뒤 노팅엄에서 뛰며 EPL에 진출할지는 알 수 없다. 노팅엄은 지난 시즌 리그 챔피언십(2부)에서 4위를 차지한 뒤 플레이오프를 통해 EPL로 승격했다. 황의조가 EPL에서 뛰려면 노팅엄이 올 시즌 잔류에 성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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