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관중 1만5749명, 활기 찾은 슈퍼레이스
2년 간 코로나19 무관중 악재 딛고 흥행 행진
작성 : 2022년 07월 21일(목) 17:16 가+가-
국내 최대 규모, 최고 수준의 모터스포츠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2년 간의 코로나19로 인한 무관중 공백을 딛고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21일 슈퍼레이스에 따르면 지난 4월 개막해 4라운드까지 슈퍼레이스의 평균 관중은 1만5749명(총 6만2998명)으로 나타났다.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 올해 프로야구가 평균 8347명, 프로축구가 4451명인 것에 비춰볼 때 저변이 넓지 않은 모터스포츠에서 적지 않은 이가 슈퍼레이스를 즐기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올 시즌에는 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이 눈에 띄게 늘었다. 사전 예매자 기준 매 라운드 2040세대가 전체의 80%를 차지한다. 남성과 여성 중에서는 남성이 70%로 티켓 구매율이 높다.
슈퍼레이스는 레이스를 보는 즐거움에 더해,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온몸으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이벤트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그 결과 슈퍼레이스는 모터스포츠의 매니아층이라 할 수 있는 20대 이상 남성들, 이중에서도 가족과 함께 찾는 아빠들의 티켓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개막전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서킷 위를 질주하며 레이스를 치열함을 느낄 수 있는 ‘슈퍼 미니미 레이스’와 실제 택배차량이 선물을 가득싣고 서킷에 등장해 볼거리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