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선거 새내기 유권자 광주 고교생 3800여 명
6월1일 지방선거 고등학생 유권자는 6800여 명
광주교육청, 학생 참정권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작성 : 2022년 03월 03일(목) 17:42 가+가-
오는 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투표가 가능한 광주 지역 고등학생은 3800여 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광주교육청에 따르면 공직선거법과 정당법 일부 개정에 따라 16세 이상 학생들의 정당 활동과 18세 이상 학생들의 선거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투표가 가능한 광주 지역 고등학생은 이날 현재 3800여 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2004년 3월 10일 이전(18세)에 출생한 학생들이다.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투표가 가능한 학생은 6800여 명이다. 이들은 2004년 6월 2일 이전 출생한 학생들이다.
광주교육청은 학생 참정권 활성화를 위해 학교 참정권교육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참정권교육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새내기 유권자가 될 고등학생들의 권리를 안내하고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현수막도 게시한다. 아울러 지역 내 모든 학교가 연간 1시간 이상 참정권교육을 진행, 학생들이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광주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참정권교육의 다양한 교육 자료를 안내하고 강연콘테스트, UCC 공모전 등 학생 체험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담당 교원들의 참정권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연수와 연구회도 운영한다. 법령 해석 등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최소화하도록 시선거관리위원회·교육부와 핫라인을 구축하는 등 소통 창구도 넓힌다.
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정종재 과장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다양한 경험과 배움을 통해 민주시민의 역량을 키우고 실천하며 시민의 권리를 제대로 행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정옥균 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