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오미크론 대응 신속항원검사 키트 긴급 배부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학생 우선 배부, 순차적으로 전체 학생 예정
작성 : 2022년 02월 23일(수) 17:53 가+가-
광주광역시교육청이 본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에서 23~24일 이틀 동안 유·초·특수학교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1회분의 신속항원검사 키트 15만7,000여 개를 우선 배부한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키트 배부 대상은 새 학기 관련 방역지침에 따라 결정됐다. 전국적인 키트 공급 차질로 인해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15만7,000여 개를 긴급 확보해 유·초·특수학교 학생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우선 배부를 시작으로 앞으로 모든 학교급의 전체 학생과 교직원에게 3월 한 달 동안 학생은 주 2회(총 9회), 교직원은 주 1회(총 4회) 검사가 가능하도록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확보해서 배부할 예정이다.
장휘국 교육감은 “어떤 경우라도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은 중단되어서는 안 되며 무엇보다 우선시 되어야 한다”며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등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2022년 교육급여·학생교육비를 지원한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저소득층 학생의 교육기회 보장과 가구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3월2~18일 ‘교육급여 및 학생교육비 지원’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특히 교육급여의 경우 지난해보다 지원 금액을 평균 21.1% 인상해 초등학생은 33만1,000원, 중학생은 46만6,000원, 고등학생은 55만4,000원을 지원한다.
또 올해 하반기에는 교육급여 지원 학생을 대상으로 ‘22학년도 학습특별지원금 지원 사업’도 시행할 계획이다. 학습특별지원금은 1인당 10만 원이며 별도 신청을 통해 도서 구입, EBS 이용권 등 교육활동 목적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신용·체크 카드 포인트 등 각종 결제 수단으로 추가 지급해 사용 편의성도 높일 예정이다.
/정옥균 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