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회복·도시경쟁력 강화 최선”
김병내 광주남구청장
작성 : 2022년 01월 02일(일) 17:54 가+가-

“코로나19로 무너진 일상을 회복하고 구도심 활성화·4차 산업 육성을 통해 도심경제 활성화에 힘쓰겠습니다.”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은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앞두고 ‘일상 회복’과 ‘도시 경쟁력 제고’를 구정 화두로 던졌다.
김 구청장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대전환 시대를 열기 위해 일상 회복과 그린 뉴딜·4차 산업 육성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며 5대 핵심 구정 사업을 밝혔다.
남구 핵심 5대 사업으로는 ▲구도심·백운광장 활성화 ▲저탄소·친환경 도시 ▲에너지밸리 등 4차 산업 육성 ▲모두가 누리는 복지 ▲코로나19 방역·주민 안전 등을 꼽았다.
김 구청장은 “신·구도심 간 격차를 좁혀 골고루 잘사는 남구를 만들겠다”며 “특히 백운광장에 푸른길을 잇는 공중 보행로를 세우고 ‘스트리트 푸드존’을 운영해 경제 활력 중심지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도심인 양림동·사직동·방림2동에 문화·창업 공간을 조성해 관광 사업을 활성화하고 생활밀착형 SOC사업을 추진해 주민 편의를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저탄소·친환경 도시를 위해선 “’2030 그린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목표로 송암동 신 효천마을에 전기 자가 발전 시설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재생 에너지 보급 사업을 확대해 저 탄소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지역 경제 활성화 전략으로는 ‘에너지밸리 투자’와 ‘실감 콘텐츠 기술’ 활성화를 내세웠다.
김 구청장은 “44만 평 규모의 에너지밸리 일반 산업단지는 미래 성장의 동력이 될 것”이라며 “송암동 산업단지에 광주 가상현실(VR)·증강 현실(AR)을 기반으로 한 ‘실감 콘텐츠 큐브’를 만들어 4차 새로운 문화 산업을 이끌어가겠다”고 역설했다.
저출산·고령화에 발맞춰 촘촘한 복지망 구축도 약속했다.
김 구청장은 “국·공립 어린이집과 공공 보육 이용을 늘리겠다. 학대 피해 아동 쉼터를 운영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며 “취약 계층을 위해 ‘찾아 가는 봉사단’을 활성화할 것이다”고 역설했다.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대응, 공공의료 서비스 확충도 핵심 구정으로 강조했다. 또 “상습 침수 구역과 배수로를 정비하고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설치해 공사장과 노후 건축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해나가겠다”고 했다.
김 구청장은 “새로운 비전으로 남구가 밝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호시우보(虎視牛步) 하겠다”며 “’활기찬 경제 도시, 행복한 복지 남구’를 만드는 데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전성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