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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회복·인문관광도시 만들 터”
임택 광주동구청장
작성 : 2022년 01월 02일(일) 17:54 가+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총력을 다하는 한편, 살고 싶고 찾고 싶은 ‘인문 관광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임택 광주 동구청장은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이틀 앞둔 30일 ‘일상 회복’과 ‘문화·인문 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임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겠다”며 5대 역점 사업을 발표했다.
5대 역점 사업은 ▲상권별 맞춤 전략 ▲체류형 관광 도시 구축 ▲주민안전·도시재생사업 ▲촘촘한 복지망 ▲주민 자치 활성화 등이다.
임 구청장은 충장로·금남로를 중심으로 맞춤형 상권 활성화를 약속했다. “충장로와 금남로를 ‘상권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해 2026년까지 5년간 최대 120억 원을 투입해 상인 자치를 육성하고, 구도심 경제를 살리겠다”고 밝혔다.
‘체류형 문화·관광도시’를 위한 구정 비전으로는 “인문·역사 자원을 활용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대한민국 대표 도심 야간 관광지로 육성하겠다”며 “5·18민주광장 분수대를 ‘빛의 분수대’로 만들어 5월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 “축제 추진단을 만들어 세계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충장 월드 페스티벌(가칭)’을 만들겠다”고도 했다.
‘주민 안전’과 ‘도시 재생’도 핵심 구정 사업으로 꼽았다.
임 구청장은 “ ‘구민 안전’을 최우선 목표에 두고,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운영해 안전 사고 예방과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동명동·산수동·지산동 골목 재생 사업을 기반으로 기본 계획을 수립하겠다. 자원 순환마을을 활성화해 쓰레기를 줄이고 친환경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동구 특성을 감안한 ‘촘촘한 복지망’ 구축에도 힘쓴다.
임 구청장은 “60세 이상 노인들을 위한 무인 단말 기계 교육과 동아리, 치매 안심 마을을 조성하겠다”며 “신중년·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4차 산업 미래 전문가를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주민 자치’ 분야에선 “주민 활동 거점 공간인 마을 사랑채를 6곳에서 13곳으로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임 구청장은 “재난과 위기로부터 구민의 생명을 지키고, 침체된 지역 경제를 일으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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