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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불굴의 독립운동 정신 계승해 코로나도 극복”
광주서 92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식 찾아
“청년 정신,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저력”
작성 : 2021년 11월 03일(수) 17:17 가+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3일 학생 독립운동 정신을 이어받아 현재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유 부총리는 이날 오전 11시 광주 서구 학생 독립운동 기념탑에서 열린 제92주년 학생 독립운동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유 부총리는 “대한민국의 역사는 불의에 굴하지 않는 청년들의 용기가 만들어낸 역사”라며 “온갖 억압에도 독립을 되찾았고 해방된 조국의 자유를 지켜냈으며, 민주주의와 정의의 역사를 만들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불굴의 청년 정신은 핏속에 흐르는 DNA처럼 오늘날까지 계승돼 경제 위기, 코로나19 상황처럼 위태로운 시기마다 위기를 오히려 새로운 기회로 만들며 더 큰 도약을 이루어내는 저력이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전례 없는 코로나19 위기에서 국민 여러분의 노력과 참여로 K 방역을 이뤄냈으며, 이제 전 국민 백신 접종률 70%를 넘어 ‘위드코로나’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며 “우리 선배 학생과 선열들이 그러했듯이 우리도 절대 포기하지 않아야 한다”고 격려했다.
그는 “어떤 위기 상황에 직면하더라도 우리 안에 녹아있는 청년 정신을 바탕으로 반드시 이겨내고 희망의 꽃을 피워낼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달라”며 “청년 학생, 국민이 어제보다 나은 오늘, 또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그리며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정부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념사에 앞서 유 부총리는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탑에 참배한 후 분향과 묵념 등을 통해 희생된 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이날 행사는 ‘절벽엔들 꽃을 못피우랴’를 주제로 열렸으며 각계 대표와 독립유공자와 유족, 학생 등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참석했다.
/정옥균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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