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교직원들, “정책을 보는 눈이 확 달라졌다”
전남교육청 ‘국내외 교육동향’ 제공, 학교마다 ‘큰 호응’
작성 : 2021년 10월 28일(목) 17:23 가+가-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도내 모든 학교의 교직원들에게 주기적으로 배포하고 있는‘국내외 교육동향 및 정책이슈’가 현장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정책선도 우수사례로 눈길을 끌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현장 교직원들의 미래교육 정책에 대한 안목을 키우고자, 올해 1월부터 ‘교육동향 및 정책이슈 분석’(‘교육동향’)을 소식지 형태로 격주로 발간해 도내 유?초?중?고등학교를 비롯한 모든 교육기관에 배포하고 있다.
교육동향은 도교육청 정책기획과와 교육정책연구소가 공동 기획해 10월 말 현재까지 22호를 발간했으며, 현재 제23호를 준비하고 있다. 이 소식지에는 교육부를 비롯한 17개 시도교육청,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각종 교원단체와 시민사회단체, 교육정책네트워크 정보센터 등 총 31개의 교육관련 정보원으로부터 수집한 주요 교육동향과 정책이슈들이 담겨 있다.
또한 OECD, UNESCO, WB 등 3개 국제기구의 핵심 동향과 미국, 독일, 핀란드, 덴마크, 싱가포르, 중국 등 주요국가의 교육동향과 정책들을 주제별로 엮어 풍부하게 소개하고 있다.
도교육청과 교육정책연구소는 상설협의체를 통해 국내외 교육동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교육대전환기 전남교육 정책에 대한 시사점 도출하고 있다.
이렇게 작성된 교육동향은 정책기획과 주관으로 진행하는 도교육청 주간정책회의에서 일차적으로 공유된다. 장석웅 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간부들과 전체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기획과장이 발제하여 소개한다.
본청 주간정책회의 발제와 토론을 통해 다듬어진‘교육동향’최종본은 도내 모든 유초중고특수학교(원)장과 교(원)감을 비롯해,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 소속 교직원 등에게 업무메일로 배포된다.
현장의 반응은 매우 고무적이다. 학교 현장에서 흔히 접하기 힘든 국내외 다양한 교육정책과 쟁점들을 수시로 파악함에 따라 교직원들의 교육정책에 대한 안목이 높아지고 있다는 평이다.
/한영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