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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0 2 1’ 예언서와 예언
박성민 기동취재본부장
작성 : 2021년 01월 04일(월) 16:23 가+가-
코로나19와 함께 시작된 2020년이 끝이 나고 맞이한 2021년, 죽음의 공포가 주변에서 도사리고 있다. 2021년을 점친 예언 중에는 중국의 인구의 절반이 죽는다는 중국 황제 ‘지모경’과 세계 경제 붕괴 그리고 올해 11월 코로나19 종료를 점친 인도 소년 점성술사의 예언, 노스트라다무스의 소행성 충돌로 인한 지구의 멸망 등이 있다.
혼란하고 살기가 어려운 시대가 될수록 사람은 예언가들의 예언을 주시하게 된다. 혹자는 예언 실현의 두려움을 안고서.
2021년 중국 인구의 절반이 죽는다고 미래를 점친 중국 ‘황제 지모경’은 고대 중국 농민들이 농작물의 호황과 불황, 한해 농사의 지침 예언서로 활용해 왔다. 60갑자로 순환되는 매년을 시 한 편과 점괘로 해석하는데 2020년을 중국 내 유행병으로 수많은 사람이 죽게 되고 홍수로 수많은 전답이 침수된다고 풀이하였고, 이는 2020년 중국 상황과 비슷해 관심을 끌었다. 지모경에는 2021년에는 오로지 절반의 사람들만이 살아남아 풍요로운 터전에서 즐겁게 생활한다고 기록됨과 동시에 2020년 정점에 오른 전염병이 2021년에도 이어질 것과 경제 불황, 홍수를 예언하고 있다. 물론 중국 인구의 절반이 전염병으로 죽은후 살아남은 자들이 풍요롭게 살수 있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2019년 8월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전, 세계적으로 바이러스가 퍼질 것이며 그중 중국이 가장 큰 피해를 본다고 예언한 인도 소년 점성술사 아비냐 아난드는 12월 20일에는 변종바이러스로 새로운 대재앙이 올 것이며 2021년 2월에는 전 지구적 경제 붕괴 상태가 오고, 2021년 11월에야 코로나바이러스가 끝날 것이라고 예언하였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에서 시작되기 2개월전에 세계적인 팬데믹상황을 정확하게 예측한 보고회가 있다. 2019년10월18일 뉴욕에서 존스 홉킨스 대학과 세계 경제 포럼 등이 주관해 사업가, 정부관료, 보건 전문가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시뮬레이션의 보고회를 가졌는데 1주일에 2배의 속도로 감염자가 증가하면서 국가는 바이러스 통제력을 상실하고 결과적으로 18개월만에 세계 인구중 6,500만명이 이 바이러스로 사망한다는 결과가 나왔다는 것이다. 또 전염병 바이러스 등에 막대한 자금을 지원하고 있는 세계적인 부호 빌게이츠가 지난해 코로나19가 시작된 직후 내년(2021년) 하반기에까지 지속된다고 할때 모두 헛웃음을 쳤다, 그런데 백신개발이 더뎌지면서 올 하반기에나 코로나가 잡혀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빌게이츠의 예측은 예언가가 아닌 관련 자료를 근거로 예측을 한 것이고 코로나 바이러스 시뮬레이션도 예언가들이 아닌 자료를 근거로 발표한 것이다. 현시대 내로라하는 예언가를 꼽자면 누구든 첫 번째로 ‘노스트라다무스’를 떠올릴 것이다. 1500년대 프랑스에서 살았던 유대인 노스트라다무스가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프랑스 왕인 앙리 2세의 죽음을 4년 앞서 예언하면서부터다. 노스트라다무스는 비밀의 방이라 불렸던 자신의 서재에서 100개의 예언의 시를 썼고 사후 2년만인 1568년, 그의 예언 시가 책으로 출간됐다. 그의 예언 시가 현대에 들어와 주목받은 것은 빅브라더 감시체계를 내다 봤기 때문이다. 노스트라다무스는 2020년 중동에서 큰 전쟁이 일어난다는 것과 경제 불황과 트럼프의 재선, 전염병, 자연재해 등과 관련해 기록했는데 일부는 맞았지만, 일부는 실현되지 않았다. 2021년에 대해서는 러시아에서 생물학 연구 중 좀비를 탄생시킬 것이며 기근과 홍수와 질병이 발생할 것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할 대지진 그리고 소행성과 지구의 충돌, 미군의 인공지능 두뇌를 기록하고 있다. 2021년의 기록도 일부는 비슷하게 맞겠지만 일부는 전혀 사실과 다를 것이다.
이들 예언의 특징은 시(詩)나 비유, 점괘, 파자 등을 사용하고 있다. 격암유록은 이를 自古豫言 秘藏之文 隱頭藏尾 不覺書(자고예언 비장지문 은두장미 불각서/말운론)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자고로 예언은 비밀이 감추어져 있는 문장으로 머리를 숨기고 꼬리를 감추어 놓아 깨달을 수 없는 글’로 풀이할수 있다. 현시대나 과거에 유명세를 날렸던 예언가들의 예언을 돌아보면 정확성은 떨어지지만 일정부분 예언이 가능한 것처럼 보인다. 초감각적인 능력인 예지력을 통해 미래를 내다보고 것과 계시를 통해 받는 예언으로 성경은 계시를 통해 예언했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미래를 본능 혹은 감각적으로 흐미하게 느낄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삶의 경험을 기반으로 한 통계적인 예측이 예언의 본질은 아니라는 것이다. 한 예로 천문을 통해 자연계의 변화를 섬세하게 관찰하면 어느 정도까지 자연계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그렇다면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이 다른 예언가의 예언보다 비교적 잘 맞는 이유는 뭘까. 최고의 예언서인 성경을 참고했기 때문이다. 혹자는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을 성경이 인용한 것으로 말하는데, 오해이며 무지의 결과이다. 성경 구약 39권은 BC 400년경에 이미 기록이 마무리됐고, 신약 27권은 AD100년 전에 완성된 사실을 적용한다면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 시가 성경을 인용한 것을 알 수 있다. 노스트라다무스는 1500년대에 살았던 사람으로 성경에 기록된 많은 예언이 노스트라다무스의 시와 겹치고 있는 것은 그가 성경의 예언을 철저히 신뢰해 이를 바탕으로 예언의 시를 썼다고 추정할 수밖에 없다.
성경의 대표적인 예언 중 하나인 세상을 구원할 예수에 관하여는 성경 구약에만 320곳에 분산되어 있다. 구유에서 탄생하여 십자가에서 피를 흘려 죽기까지의 전 생애를 39권의 각기 다른 곳, 다른 시각에 쓰여 합쳐진 구약 성경들에 분산되어 자세히 예언하고 있는데 예수가 태어나기 400년 전 이미 구약의 기록이 마쳐졌기 때문에 성경을 예언서라 하기에 어색함이 없다. 피티스토너는 ‘SCIENCE SPEAKS’에서 예언 중 한 사람 관련해서 8개의 예언이 맞아떨어질 확률은 수학적으로 10에 17승분에 1로 10에 17승은 미국에서 가장 큰 주인 텍사스주(696,241㎢)를 1달러 동전으로 6cm 높이로 전부 덮어 놓고 그중에 표시한 하나의 동전을 잡을 확률이라고 말했다. 극히 희박한 이 확률을 비웃기라도 하는 듯 성경 예언 적중률은 현재까지 100%이다. 예언은 100% 미래를 맞춰야 한다. 그것이 예언이다. 그러나 과거에나 현재의 예언가들의 예언은 그렇치 못하다. 추정치에 불과하다. 확률적으로 100개의 추정치중 10%에도 이르지 못한 경우가 많다. 이를 예언이라고 할 수는 없다.
거짓 예언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미래를 정확하게 내다 볼 수 있는 능력은 시간을 주관하고 관장하는 창조자, 절대자에게만 있다. 그리고 현재, 절대자가 사람에게 준 최고의 예언서를 성경이라 생각할 수 있는 것은 100% 성취될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낼 수 없기 때문이다. 현시대가 어느 시대인지 정확하게 알고 싶다면 인류의 최고 예언서 성경을 보라. 인류의 미래가 그곳에 하나의 부족함 없이 펼쳐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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