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단맛과 기름진 맛에 끌린다.
사람도 단맛, 기름진 사람이 있다. 만나면 또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반대의 사람도 있다. 그 사람과 이야기를 하다 보면 빨리 일어서고 싶어진다. 방송프로도 마찬가지다. 어제 봤던 드라마가 다시 기다려진다. 순간 채널을 돌려버린 경험도 있다. 똑같은 이치들이다.
어느 학회였다. 옆자리에 앉은 선생님과 인사를 나누었다. 점심을 먹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다소 소통이 되면서 생활담을 이야기 한다. 자신의 주변에 사람이 모이지 않고 모두 떠난다는 고민을 내놓는다.
물론 몇 시간 동안에서 그가 궁금한 것을 시원하게 지혜를 줄 수는 없다.
그러나 삼성과 IBM의 신입사원의 교육 프로그램을 보면 세상사는 방법의 교과서가 된다.
삼성에서는 그룹사가 많아서 사장도 많다. 사장으로 발령을 받으면 첫날 교육이 식사 예절을 받는다. 한국도 그렇지만 외국 사람에게도 식사 매너가 중요하다. 식사도중에는 하지 않아야 할 것도 있다. 예를 든다면 외국인들과 식사 중 트림을 하는 것은 매우 불쾌한 것이다.
또는 음식을 대하면서 만족 해 한다.
미소 속에 식사를 하는 것은 분위기를 업 시킨다.
IBM은 신입직원에게 첫날 첫 질문이, “당신의 옷장에는 반바지가 있는가?” 지금까지 반바지를 입었다면 오늘 퇴근에 모두 반바지를 버리도록 당부한다. IBM맨은 반바지를 입지 않는다고 한다. 이렇듯 회사가 요구하는 교양과 품위는 인간관계와 밀접하다.
기업이 요구 하는 것은 바로 자신의 영업과 직결되는 것임을 깨워준다. IBM맨은 회사의 2km밖의 식당을 가도록한다. 구내식당은 예외일 것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가까운 식당에서 IBM 맨의 이미지를 실추 시키지 않는 것이다.
기업은 이미자라는 것을 말하고 있다. 주변에 사람이 오지 않는 것은 십주팔구가 상대방에게 거부감을 주는 언행과 행동에 있다.
대화중에 상대의 의견을 자르는 습관, 경청이 진지하지 못하고, 대화중 문자를 하는 것. 상대방의 의견과 상반되고 자신의 이야기 하는 사람, 정치와 이념, 종교를 주제로 삼는 사람들이다.
시간이 흘러, 세미나에 참석을 했던 선생님과 정보를 교환 하는 사이가 되었다. 어느 날 건강 정보를 보내주었다.
헌데 조금은 당황스러운 문자가 왔다. “보내준 정보는 이미 알고 있어요” 누구나 경험 하겠지만 지인이 보내온 정보가 받아본 정보도 있다. 그러나 고맙다고 꽃다발
빙그레 이모티콘을 보내며 화답 하는 것이 예의다. 순간 머리에 스친다. 이 선생님이 왜 주변이 사람이 다가오지 않고 떠나는 것인지, 짐작이 갔다.
알고 지내는 선생님이 있다. 최불암 배우를 좋아한다. 그가 좋아하는 이유는 두 가지다. 첫째는 소탈하다는 것. 둘째는 최불암이 늘 상대방의 눈을 보면서 대화를 하는 것이 본받고 싶다고 했다.
모든 사람은 자신의 편이 되어 주는 것을 좋아한다. 친구가 불쾌한 일을 당하고 전화를 하면 같이 욕해주고 호응하여주면 최고의 친구다.
요즘 나오는 개그우먼 이영자의 이야기다. 김화정 배우에게 하소연 하면 먼저 흥분하고 곧 쫓아가 화를 풀어줄 기세라고 한다. 개그우먼 송은이에게 전화를 하면 “언니기도 하세요. 하나님의 위로를 받으세요”. 두 사람 중 누구에게 전화를 다시 하겠는가?.
사람은 좀 말랑하게 살아야 한다. 상대방의 대화 품속에 들어가 주는 것이 말랑말랑하게 살아가는 것. 열심히 사는 것이 인생을 ‘잘’ 사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 그렇다고 ‘열심히’ 사는 것이 목표가 되어선 안 된다는 말이다. 잘 살려면 생각을 많이 해야 한다. 상대방에게 따뜻함과 행복감을 주어야 한다. 아주 말랑말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