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싸움을 할 때 힘 센 사람이 이기고 약한 사람은 상처를 입게 된다.
짐승에게도 서열 싸움이 있어서 진돗개 새끼들이 서열이 정해질 때까지 싸우는 것을 볼 수 있다. 마음의 세계에도 싸움이 많다. 미움과 싸우고 음란한 마음과 싸우지만 어둠을 이길만한 마음의 항체가 없기 때문에 조그마한 유혹이 와도 이기지 못하고 넘어간다.
마음에 기쁨이 가득 채워져 있으면 슬픔이 들어올 자리가 없어서 물러가고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 채워지면 미움이 왔다가도 물러간다. 음란한 마음을 받아주면 음란한 행동을 하듯이 자기 생각과 더불어 살면 불신과 어두움이 찾아오기 때문에 두려움과 악한 것들이 마음을 채운다.
사람은 빈 그릇과 같다. 비워진 그릇은 스스로 채울 수가 없기에 그릇에 주인이 있어서 주인이 원하는 것을 채우는 것이다. 사람은 하나님을 담는 그릇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수고와 노력이 아니라 즐겁고 감사함으로 살게 되어있다. 감사한 마음은 위로부터 내려온다.
마음이 감사로 가득 찬 사람은 슬픔이 들어올 공간이 없기 때문에 슬픔과 이별을 하고 거룩하고 의롭고 선한 마음이 있는 사람은 악하고 더러운 것이 찾아와도 머물 공간이 없기 때문에 왔다가 가버린다. 감사의 성향을 가진 사람의 특징은 사소한 일에서도 감사를 자주 느끼며 특히, 긍정적인 결과를 얻은 일을 내가 아닌 다른 사람들의 노력으로 돌리는 경향이 있다. 그 때문에 많은 사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하고 스트레스나 외상을 경험한 후에도 오히려 그 경험을 성장의 자원으로 활용한다고 했다. 그렇게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것을 선물이라고 생각하기에 이들은 공감, 용서, 의 높은 수치를 가지고 행복하게 살아간다. 또한 자주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은 뇌에서 모르핀과 유사한 물질이 촉진되어 심장과 뇌의 연결을 촉진하고 심장의 리듬은 효율적으로 움직여 신경계가 안정적이라고 한다. 심장 질환을 앓았던 대상자를 상대로 한 연구에서 감사하는 태도를 보인 사람들은 덜 우울하고, 잘 자고, 더 많은 에너지를 갖고 있을 뿐 아니라 그들의 염증과 플라그 수치도 더 낮았다고 했다.
세상은 미생물들로 덮여있다. 이 중 박테리아, 바이러스, 균류(곰팡이), 기생충은 우리 몸에 병을 일으킨다. 그러나 우리는 대부분의 날들을 건강하게 보낸다. 외부 물질로부터 자신의 몸을 방어하는 면역 기능 덕분이다. 인간 면역의 최전선은 몇 겹으로 이루어진 피부와 점막인데 피부는 병원균 입장에서는 철옹성이다. 입, 코, 눈, 항문, 생식기 등 우리 몸의 구멍으로 침입을 시도하는 병원균들에게는 점막 면역이라는 것이 기다리고 있다. 우리 몸에 외부로 난 구멍들과 이들을 연결하는 통로(소화관 등)들은 대부분 점막으로 둘러싸여 있는데 이곳에는 침, 각종 효소, 위산 등이 있어서 침입한 병원균들을 막아낸다.
그래서 우리가 건강하게 사는 것이다.
마음에도 항체가 있으면 우울증이나 스트레스 어떤 죄의 유혹이 와도 이길 수 있다. 자기를 크게 여기는 사람은 자기를 바라보고 자기의 지혜를 믿기 때문에 자신의 한계 밖의 일을 만나면 무너지고 만다. 그러나 자기를 작은 자로 여기는 사람은 어려움과 재앙이 와도 하늘의 지혜를 받아서 자기의 한계 밖의 일을 해결한다. (예수는 하나님께 로서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으니”(고전 1:30)
짐승에게도 서열이 있는 것처럼 마음에도 서열이 정해져야한다. 평생 어두움의 종으로 살 수밖에 없는 사람임을 인정하고 항복하면 마음의 싸움이 끝나고 영원히 변하지 않는 예수님의 거룩한 마음 진리를 알게 된다. 빛이 어두움을 이기는 것처럼 마음에 믿음의 방패, 의의방패를 가진 사람은 무슨 일을 만나도 물리치고 이기는 삶을 산다. 자기가 무능한 인생임을 알고 자기의 마음을 버리면 강한 마음을 받아들이게 된다. 빛은 하늘에 속해있다. 자기를 바라보지 않고 하늘을 쳐다보는 사람은 하늘의 지혜가 와서 어두운 마음을 이기고 빛의 마음으로 만들어 간다. 마음을 열고 마음의 이식을 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가을이 지나가고 추운 겨울이 왔다. 가을 옷을 벗고 추위를 이기는 두꺼운 옷을 입는 것처럼 내 마음의 얇은 옷을 두꺼운 옷으로 바꾸어 입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