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올해 두 번째 월요콘서트는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사)강숙자오페라라인의 ‘봄과 사랑의 시를 노래하다’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아름다운 시에 서정적인 곡조를 붙인 한국가곡 중 ‘지금은 봄’, ‘수선화’, ‘청산에 살리라’, ‘진달래꽃’ 등 따스하게 피어나는 봄과 같은 사랑의 설렘을 가사로 담은 곡들을 여러 성악가들이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하여 관객에게 한국가곡의 아름다움을 재발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사)강숙자오페라라인은 2001년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정기 오페라 및 갈라 콘서트, 뮤지컬,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장르의 클래식 공연을 수백 회 기획·공연하여, 매 공연 관객 점유율 80% 이상이라는 실적을 거두고 있는 단체이다.
이날 공연은 강숙자, 사윤정, 정수희, 고수연, 윤한나(이상 소프라노), 김정규, 이상화(이상 테너), 길경호(바리톤)가 출연한다.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은 ‘월요콘서트’ 공연장 객석의 30%를 문화 소외계층에게 제공하는 것 외에도 관람객 전원에게 공연 후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월요 콘서트 세 번째 공연은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아트스페이스에서 재즈밴드 ‘Cream’의 ‘Breathe’를 선보일 계획이다.
입장료 5,000원(공연 이틀 전 사전예약제). 공연문의 062-670-7943.
/민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