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펠릭스 핑크바이너는 어렸을 때부터 동물을 좋아했는데 특히 북극곰을 좋아했습니다. 2007년 9살때 펠릭스는 TV에서 북극의 빙하가 녹아 북극곰이 죽어가고 있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고 엄마에게 이유를 물었더니 ‘지구 온난화’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엄마는 또 지구 온난화는 어른들의 잘못이라고 말했습니다. 어린 펠릭스는 “그렇다면 전 세계 사람들이 나무를 한 그루씩 심으면 되잖아요?”하고 되물었고 엄마는 펠릭스의 순수한 마음을 칭찬할 뿐이었습니다.
펠릭스는 왜 어른들이 그토록 소극적으로 대처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고 그렇다면 아무리 시간이 오래 걸려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이 직접 나무를 심기로 결심하고 먼저 자신의 친구들을 설득했는데 친구들이 나무 심기에 호응한 것을 시작으로 ‘나무 심기’ 운동은 독일 전역으로 퍼져나갔습니다.
어른들이 펠릭스의 꿈이 ‘현실성’이 없다고 평가하는 사이 아이들은 행동했고 3년이 지나자 아이들 손으로 50만 그루의 나무가 심어졌습니다.
그제야 어른들은 펠릭스의 말을 귀담아들었고 UN에 초대된 펠릭스는 어른들 앞에서 날선 연설을 펼쳤습니다.
“어른들이 환경 문제에 대해 알겠다”라고 말은 하지만 왜 아무도 실천하지 않습니까?”. 펠릭스의 연설은 어른들의 마음을 움직였고 그 결과 펠릭스의 ‘Plant For Planet’ 캠페인은 130개국으로 퍼져 나갔습니다. 어른들은 자기의 힘을 믿고 살아가는데 익숙하지만 펠릭스 는 작고 어리기 때문에 도움을 구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았습니다.
어른들이 불가능을 점칠 때 북극곰 한 마리의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는 한 소년의 마음이 미래를 바꾸기 위해 행동했고 지구에 150억 그루의 거대한 숲을 이루었습니다.
지금도 펠릭스는 “모두가 뜻만 있다면 우리는 1조 그루의 나무를 심을 수 있다”며 “망설이지 말고 행동하라”고 충고합니다.
힘들고 지칠 때 곁에서 힘이 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약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데 마음속의 이야기를 할 수 있어야 강한 마음을 배울 수 있습니다. 도움은 받고 싶지만 주위에 마음을 열어놓고 말 못하는 것은 상대방을 믿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간은 연약한 존재라서 마음을 나누는 친구가 필요 합니다.
내게 필요한 것처럼 상대방도 똑 같을 것이기에 먼저 다가가서 그 사람과 고통을 함께 하고 상대방을 위로 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의 마음을 얻게 됩니다.
마음이 건강하고 위대한 사람은 슬픔도 기쁨도 함께하는 법을 배웁니다. 어린아이는 젖이 먹고 싶을 때 크게 웁니다. 그때 엄마는 아이에게 젖을 먹입니다. 그와 같이 사람들은 자기의 연약함을 외쳐야 하는데 대부분 사람들은 체면 열등의식 때문에 마음이 병들어 가면서도 좋은 모습만 보여주며 마음을 드러내지 않고 살기 때문에 절망 속에 방치된 상태가 지속되는 불행을 맞이하게 됩니다.
마음이 교만하면 어려움이 왔을 때 도움을 입지 못하고 진정한 친구가 없이 외로운 것입니다. 연약한 것을 숨겨야 하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서 도움을 입으므로 어려움과 고통에서 벗어날 수 가 있습니다.
북극곰 한 마리를 살리고자 하는 마음은 사람들의 마음에 감동을 주었고 지구에 150억 그루 나무를 심는 위대한 일을 하였습니다. 그 일이 가능했던 것은 소년이 자기의 무능함을 알았기 때문에 아주 가까운 친구들로부터 도움을 입었으며 유엔에 가서도 전 세계인들에게 도움을 입어서 꿈을 이루고 있는 것입니다. 그의 소원은 1조 그루의 나무를 지구에 심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도움을 입으면 가능합니다.
우리 모두 이 소년의 삶을 교훈 삼아 생명을 귀히 여기며 도움을 구하고 사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위대한 일을 할 수 있는 마음의 자세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제부터라도 굳고 딱딱한 마음을 버리고 부드러운 마음으로 가족, 친구, 이웃에게 마음을 열고 배우고 도움을 입고 살아간다면 행복한 삶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