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예술인들의 열정적인 공연이 2천여명의 중국 상하이 교민들의 뜨거운 박수 갈채 속에 막을 내렸다.
지난 11일 오후 1시 상하이 홍성광장에서 열린 ‘제12회 한민족문화제’에 초청받은 광주예술단은 식전공연으로 얼쑤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임민영 무용단의 한국무용, 히어로 댄스스쿨의 라틴댄싱, 퓨전국악 아이리아의 전통음악 연주 등을 선보였다.
특히, 창작 국악 ‘브랜뉴아리랑’을 배경음악으로 얼쑤의 타악과 임민영무용단의 소고춤, 히어로댄스스쿨의 라틴댄싱이 번갈아가며 무대를 장식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는 객석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광주문화재단 한중전통문화교류 공연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상하이 공연은 11일 ‘제12회 한민족문화제’ 공연과 더불어 12일 주상하이한국문화원 초청 공연 등 총 2차례 무대에 올랐으며, 12일 공연 에서도 200여명의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공연을 위해 광주 예술인단 19명을 포함해 총 23명이 지난 10일 출국해 13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현지공연과 투어를 마치고 13일 귀국할 예정이다.
/민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