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기영)와 국제로타리 3710지구 함평로타리클럽(회장 장운식)은 지난 3일부터 4일 경제적 어려움으로 주거환경이 취약한 신광면 다문화가정 집수리를 시행했다.
센터와 함평로타리클럽은 2009년부터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조기 정착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명절생필품지원, 다문화 자녀 초, 중, 고, 대학생 장학금 지원, 사랑의 집수리사업을 꾸준히 추진했다.
이날 국제로타리 자매클럽 합동봉사주회를 맞아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배, 장판 및 집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여 결혼하고 도배가 되어있는 집에서 한번도 생활해 보지 못한 결혼이민자의 12년 숙원사업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집수리 수혜자 김00(52세)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12년 동안 도배와 장판을 하지 못하고 생활하면서 3자녀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지 못한다는 미안함이 제일 컷는데,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오셔서 격려해주시고 집수리를 마치고 살림살이와 주변정리를 도와 주셔서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은혜에 보답하며 살겠다”고 밝혔다.
센터관계자는 “지역사회 봉사자단체로서 다문화가족과 사회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함평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함평=전석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