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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韓中 통화스와프 협정 영향”
중 전문가 “협정 연장 않을 경우, 한국 금융시장 긴장 가속 낙관적이지 않다”
작성 : 2017년 10월 11일(수) 17:37 가+가-
한·중 통화 스와프가 10일 종료된 가운데 중국 전문가가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등에 대한 한국의 태도와 조치가 통화스와프 협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분석했다.
상하이대외경제무역대 한반도연구센터의 잔더빈(詹德斌) 주임은 10일 중국 관영 언론 찬카오샤오시(參考消息)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의 외환보유고가 상대적으로 많지 않기 때문에 금융파동의 영향을 받기 쉽고 자연히 통화 스와프에 기대하는 부분이 비교적 크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잔 주임은 또 “해당 협정이 연장되지 않을 경우, 한국 금융시장의 긴장을 가속하고 상황은 낙관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통화스와프협정은 한중 관계에서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향후 사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한국의 향후 태도와 조치가 매우 중요한 작용을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잔 주임은 “한국 사회 전반이 이 문제를 주목하고 있는데 이는 이와 연관된 정치적 의미가 클 뿐만 아니라 정치적 측면에서 전달하는 신호와도 연관이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만약 중국이 해당 협정을 다시 체결한다면 한국 측은 이를 ‘사드 문제와 연관된 정치적 위기가 완화됐다”는 신호로 받아들일 것”이라면서 “양국 관계는 새로운 단계에 진입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중국현대국제관계연구원의 천펑잉(陳鳳英) 연구원도 통화 스와프 협정은 양국에 모두 유리하지만 중국에 비해 한국이 이 협정을 훨씬 중요하게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찬카오샤오시는 “한·중간 통화 스와프 규모는 560억 달러로 한국 통화 스와프 총액의 46%를 차지하고 있고, 미일 양국과의 통화스와프 협정이 2010년, 2015년에 기한 만료된 상태여서 한·중 통화 스와프에 한국이 더 절실하게 매달릴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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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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