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지사장 송기정)는 지난 27일 오후 영암군 시종면 월악리 중계마을 회관에서 지사 수자원관리부 직원들과 중계 마을 주민들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맞춤형 물절약 교육 1차 시범교육 결과 평가에 이어 월악지구 물절약 행동강령 주민 보고 및 현장 실습을 실시했다.
시종면 월악리 일대는 나주호 말단구역으로 상시 가뭄을 겪고 있는 지역으로 공사에서 다목적 용수개발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새로운 형태의 물 절약 교육 연구를 통해 시각적인 물 절약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농민의 자발적인 물 절약 참여와 가시적인 물절약 성과를 달성하고자 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시범 교육의 일환이다.
경북대학교 최경숙교수가 교육을 총괄하며 농업용수의 가치, 용수손실의 원인, 물 절약 필요성 등을 설명한 후, 물 손실 사유와 물 절약 방법에 대한 농업인의 다짐에 대한 의견수렴과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근 수자원관리부장은 올해의 가뭄의 심각성을 설명하고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서는 결국 농민의 자발적인 물 절약 실천이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절약 홍보 활동을 적극 실시할 계획이고 공사와 농업인의 적극적인 협조로 영농 마무리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하였다.
최경숙 교수와 지역농업인 및 지사직원과 함께 현장실습에서는 농업인이 바라는 용수공급과 물절약을 위한 시설물의 관리에 적극 협조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는 유익한 교육이기도 하였다.
/영암=나동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