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는 지난 14일 오후3시 시화문화마을 문화관 커뮤니티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 마을공동체 활동가,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마을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지난 9월 5일부터 9월 13일까지 ‘마을을 담다, 마을지식창고’를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실시한 ‘2017 마을학교’ 참여 주민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결과물을 선보인다.
이번 마을학교는 마을자원조사, 마을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찾아보는 마을 교육을 통하여 마을공동체의 필요성을 깨닫고 마을 사업이 무엇인지 배워보는 자리였다.
각 분야 별 마을 강의를 들은 후에는 강의 내용과 관련된 테이블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하면서 우리 마을과 접목된 아이디어들을 공유하고 마을 사업의 나아가야할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이러한 테이블 프로젝트 수행 결과물은 원페이퍼 마을 사업 기획안, 마을 공간 디자인 맵, 마을 시 낭송 등으로 발표했다.
특히 이번 결과물은 마을공동체 구성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마을학교를 통해서 우리가 놓치기 쉬운 작은 것들도 우리 마을의 소중한 자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배우고 주민 스스로 살고 싶은 마을을 기획해 볼 수 있었다”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소통과 공감의 마을만들기 문화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진국회의원 대신해서 김경란교수는 오늘마을학교 수료자100명을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3년 ‘찾아가는 자치강좌’로 첫발을 뗀 ‘북구 마을학교’는 매년 주민참여를 유도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북구 마을만들기 활성화에 밑거름이 기대된다고 했다.
/김재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