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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주택가격 전망 심리지수 큰 폭 하락
정부 8·2 부동산 대책 후 심리 위축
작성 : 2017년 08월 28일(월) 18:05 가+가-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대책 발표 후 광주와 전남지역 주택 가격 전망 심리지수가 큰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광주·전남 도시지역 600가구를 대상으로 소비자 동향조사를 실시한 결과 8월 중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114.6으로 전월대비 3.5포인트 상승했다고 28일 밝혔다.
CCSI는 현재 생활형편, 생활형편 전망, 가계수입 전망, 소비지출 전망, 현재 경기 판단, 향후 경기 전망 등 6개 주요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 장기 평균치를 기준값 100으로 정해 100보다 크면 낙관적, 적으면 비관적으로 해석한다.
8월 중 전반적인 소비자심리지수가 상승한 반면 광주·전남지역 주택 가격 전망 소비자동향지수(CSI)는 105로 전월보다 12포인트가 하락했다. 전국 평균 주택 가격 전망 CSI는 99로 전월대비 16포인트 떨어졌다.
광주·전남지역 주택 가격 전망 CSI는 올해 1월 91로 시작해 3월 99, 4월 102, 5월 110, 6월 115, 7월 117까지 상승했다가 새 정부의 강도 높은 8·2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후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된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생활형편 CSI는 95로 전월과 동일했으나, 생활형편 전망 CSI는 105로 전월대비 4포인트 상승했다.
가계수입 전망 CSI는 104로 전월대비 2포인트 상승했고, 소비지출 전망 CSI도 114으로 전월보다 4포인트 올랐다.
현재 경기판단 CSI는 99로 4포인트 상승한 반면 향후 경기 전망 CSI는 112로 1포인트 하락했다.
취업기회 전망 CSI는 113으로 전월대비 2포인트 하락했고, 금리 수준 전망 CSI도 121로 2포인트 떨어졌다.
광주·전남 지역 소비자들의 현재 가계저축 CSI는 91로 전월보다 2포인트 상승했고, 가계저축 전망 CSI도 97로 2포인트 올랐다.
현재 가계부채 CSI는 104로 전월과 동일했으며, 가계부채 전망 CSI는 99로 1포인트 하락했다.
물가 수준 전망 CSI는 135로 전월보다 2포인트 하락한 반면 임금수준 전망 CSI는 129로 전월보다 3포인트 상승했다.
/민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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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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