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文대통령 “복지 재원, 기재부와 협의 끝내… 감당 가능 수준”
“노인연금 월 30만원 인상…법 개정 곧 착수”
“막대 재원 투입… 부정수급 여부 꼭 살펴야”
작성 : 2017년 08월 10일(목) 17:34 가+가-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복지 정책 발표와 관련해 “현실적으로 건전 재정을 유지하면서 감당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보좌관 회의 모두 발언에서 “새 정부의 복지 확대 정책에 대해서 세금 폭탄이나 건강보험료 폭탄 또는 막대한 재정 적자 없이 가능 할 것인가 궁금해 하는 국민들도 많고, 한편에서는 복지 확대의 속도가 늦다는 비판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기획재정부와 충분히 협의해서 재원 대책을 꼼꼼하게 검토를 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복지정책은) 막대한 재원이 투입되는 만큼 소중한 국민의 세금과 보험료가 낭비되지 않도록 복지 전달 체계를 꼼꼼하게 점검해야 할 것”이라며 “부정 수급으로 복지 재정이 누수가 되지 않도록 제대로 살피는 것도 꼭 필요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문 대통령은 “어제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을 발표를 했고, 오늘은 모든 국민이 인간답게 살 권리를 누릴 수 있는 ‘국민 최저선’(National Minimum) 보장 정책 발표가 예정돼 있다”고 소개했다.
문 대통령은 “어르신들 기초연금을 월 30만 원으로 인상하는 법률 개정도 곧 착수할 예정”이라며 “이 모든 것들이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든든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병 때문에 병원비로 가족 전체가 고통을 받고 결국 빈곤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이런 일은 더 이상 없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황일섭 기자



편집팀 기사 더보기

tdh1234@naver.com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시군별뉴스

오피니언

기사 목록

대한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