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하반기 출시할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8(가칭)에 대한 사양 등이 흘러나오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외신에 따르면 갤럭시 노트8에 대한 사전 정보들이 유출되고 있는 가운데 전작과 카메라 부분에서 가장 큰 차이가 날 것으로 예상되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까지 나온 정보로 보면 갤노트8에는 6.4인치의 4K 18대 9 화면 비율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5.7인치였던 노트7에 비해 한층 커진 것으로 최근의 화면 대형화 트렌드를 따른 것으로 보여진다.
이에 더해 스크린 안에 위치한 지문 인식 센서와 듀얼카메라 장착이 현실화될 지가 눈길을 모으는 부분이다.
노트8의 경우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인식 센서가 들어갈 가능성이 유력하게 점쳐져 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최종 제품에서 이 기능이 빠졌다는 예상도 우세하다.
삼성전자는 그간 전략 스마트폰에 듀얼카메라를 채용한 적이 없다. 그러나 이번에는 노트 제품에서 1200만 화소 광각 렌즈에 1300만 화소 망원 렌즈의 듀얼카메라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에 손떨림 방지 기능을 적용하고 줌 기능 등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쿼드 HD+ 화면과 엑시노스 9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835 등이 장착될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 노트8은 최근 국제가전박람회(IFA) 2017보다 이른 시기에 뉴욕 언팩 행사를 통해 공개될 것으로 알려지며 하반기에도 높은 점유율을 이끌어갈 수 있을 지 주목되고 있다.
이번 출시 시기 결정은 삼성전자의 강력한 라이벌인 애플의 아이폰 공개 시기를 의식했다는 분석이다. 상반기 제품인 갤럭시S8의 출시가 늦어짐에 따라 갤노트 출시는 더욱 늦어지는 게 아니냐는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삼성전자는 최대한 이른 시기에 출격해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