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을 통한 해외동포사랑운동을 27년 동안 펼쳐 온 해외동포두리두리사랑회(회장 김철수 박사)는 지난 2일 오후 7시 함평군 해보면 미국솔로몬대학교 한국분교 세미나실에서 ‘중국장애인을 위한 직업교육과 복지선교 26년’이란 주제로 김부식 박사의 특별초청강연을 들었다.
이날 주제 강연을 맏은 김부식 박사는 자신이 장애인으로서 26년 동안 중국의 오지와 산간지방에서 전문적인 기능인으로서 역할과 교육을 통해 중국 현지에 사는 장애인들에게 직업교육은 물론 꿈과 희망을 나누는 일에 헌신해왔다.
그리고 동회는 지난 1991년 한·중 수교이전부터 중국에 살고 있는 재중동포들 가운데 독립투사 유가족과 동포후대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전개 생활비와 장학금을 조성하여 해마다 중국현지를 직접 방문하여 동포사회에 새로운 희망의 메신저 역할을 해왔다.
한편 동포 작가 저서 펴내주기 운동과 자라나는 동포 후대들을 한국에 초청하여 선진 교육지를 견학시키고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서의 민족정체성을 일깨우기 위해 <두만강꼬마작가상>, <백두어린이문학상>, <새별소년문학상>등을 제정하여 시상하고 조선족 교사들을 대상으로 민족교육에 필요성을 강조하는 특별강연회를 정기적으로 순회하며 갖는 등 민간외교에도 앞장 서왔다.
또한 한국이나 미국에 유학생으로 나와 있는 동포후대들에게 생활비지원과 장학금지원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중국동포사랑운동 25년사>를 발간키로 하고 회원들의 중국방문 회고와 그동안 펼쳐온 사업들을 연대별로 관련사진과 함께 한 권의 책으로 엮어 중요한 자료로 남기기로 했다.
이 모임의 회장을 맡고 있는 김철수 박사는 “전 세계에 나가 살고 있는 해외동포 및 교포는 흩어진 민족자원입니다. 이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갖고 교류하며 관계를 돈독하게 하는 것은 국가차원에서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될 일들입니다.”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