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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넉달째 1.25% 동결
작성 : 2016년 10월 13일(목) 18:54 가+가-
한국은행이 13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10월 기준금리를 현 1.25% 수준으로 동결했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이날 금융통화위원회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오늘 기준금리 동결은 전원일치로 결정됐다”고 말했다.
이로써 한은은 지난 6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1.25%로 끌어내린데 이어 4개월 연속 동결을 결정했다.
한은이 이번에도 기준금리를 묶어둔 것은 가계부채 증가세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고,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전날인 지난 12일 한은이 발표한 '2016년 9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은행 가계대출은 전월에 비해 6조1000억원 증가한 688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전월에 비해 증가세가 다소 꺾이기는 했지만, 9월 기준 2008년 통계편제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특히 가계대출 중 주택담보대출은 한 달 동안 5조3000억원 늘어난 517조9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이 역시 2008년 이후 9월 중에서는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최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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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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