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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중용적 인사 단행
이준구 주필
작성 : 2016년 09월 05일(월) 18:01 가+가-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9월 1일자 유초.중등학교 교장·교(원)감, 교육전문직원·교사 187명(유치9, 초등97, 중등81)에 대한 정기 인사를 22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퇴직 등 결원 후임 보충 인사를 중심으로 임용 발령됐으며, 특히 직선2기 장휘국 교육감의 교육정책을 안정적이고 역동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역량 중심의 인재 배치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학교 혁신을 통해 “질문이 있는 교실 행복한 학교”를 정착시키기 위해 임용 예정 직위에 상응하는 역량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임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광주교육에 대한 이해와 함께 특히 혁신교육을 주도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해 교육연수원장에 시교육청 고향숙 정책기획관이, 민주적 리더십을 기반으로 소통과 참여의 학교 경영을 성실히 수행한 점이 인정돼 학생교육원장에 상무고 나승렬 교장이, 광주교육의 정책 방향과 가치를 구현할 수 있는 교육행정의 전문가로 안정적인 광주 교육정책을 수행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해 시교육청 정책기획관에 교육연수원 김철호 운영부장이 임용됐다.
다양한 인사 사례 등의 변수가 많은 인사 행정 업무에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적임자로 판단해 시교육청 교원인사과장에 정낙주 서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장이, 풍부한 교육 행정 경험과 높은 도덕적 품성이 인정돼 교육과학연구원 과학교육부장에 용봉중 노종식 교감이, 다양한 교육행정 경험과 혁신학교 교감으로서 혁신교육에 대한 이해가 높은 적임자로 교육연수원 운영부장에 선운초 강영 교감이 임용됐다.
정보 관련 역량과 함께 수업 혁신을 지원할 수 있는 적임자로 교육정보원 정보부장에 산월초 김정우 교감이, 교육정보원 지원부장에 광주고 김종근 교장이, 풍부한 교육 행정 경험과 학생 교육에 대한 열정이 인정돼 학생교육원 교학부장에 봉산중 진정준 교감이, 높은 정책기획 역량을 기반으로 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고 판단해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에 광주동명중 박영달 교장이 임용됐다.
서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에 시교육청 정책기획관 이재남 장학관이, 서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에 시교육청 교원인사과 우재학 장학관이 임용됐다. 장휘국 교육감의 이번 인사는 ‘중용적 인사’가 아닐 수 없다.
중용은 어느 한편에 치우치지 않고 중정한 것이요, 과부족이 없이 생각과 행동이 불편부당한 것이요, 모든 일의 적정 상태를 지키는 것이기 때문이다.
한 예를 들면 밥을 너무 많이 먹어도 안 되고 너무 적게 먹어도 안된다. 꼭 알맞게 먹어야 한다. 과도 좋지 않고, 부족도 좋지 않다. 과식하면 배탈이 나고, 너무 소식하면 배가 고프다. 꼭 알맞게 먹는 것 이것이 중용이다.
인사는 중용적 인사라야 한다. 중용적 인사는 정직하고 청렴한 사람만이 단행할 수 있다.
장휘국 교육감은 어느 교육감보다 정직하고 청렴하다.
따라서 장휘국 교육감이 중용적 인사를 단행했다고 본다.
중용은 적시성과 적소성을 얻은 행행이다. 장 교육감은 올바른 사리 판단력과 균형 감감이 있다. 그러므로 장 교육감은 중용의 도를 실천할 수 있다.
도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형이하학적 도요. 또 하나는 형이상학적 도다. 형이상학적 도가 중용의 도다.
형이하학적인 도는 물리적인 길이요, 눈으로 볼 수 있는 길이요, 우리가 두 발로 걸어가는 길이다.
형이하학적인 길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형이상학적인 길인 중용의 도다. 중용의 도는 눈에 보이지 않는 길이요, 도덕적인 길이다. 이 길이 가장 중요하다.
스승은 스승의 길이 있고, 학생은 학생의 길이 있고, 교육감은 교육감의 길이 있다. 장 교육감은 교육감의 길인 의(義)의 길로 가고 있다.
의(義)의 길이 중용의 도다. 장휘국 교육감은 ‘소통과 청렴, 그리고 충서적 교육철학’을 가지고 있다.
소통이란 학생들을 아들처럼 사랑하고 잘 가르치는 것이며, 학부모를 만나면 친절을 다하는 것이다.
청렴은 교육감 자신이 물질을 탐내지 않고 욕심 없이 살아간다는 것이다. 충서란 참되고 어진 것이요, 너그럽고 동정심이 많은 것이다.
충은 마음 중심에 거짓이 없는 것이요, 서는 너그러운 마음으로 남을 이해하고 용서해 주는 것이다. 우리는 그런 마음으로 학생을 가르쳐야 한다.
또 그런 마음으로 인생을 살아야 한다.
이것이 최고 도덕의 길인 중용의 도다.
지금 장 교육감은 이 중용의 길을 가고 있다.
우리도 중용의 길을 바로 가야 한다.
중용의 길은 행동이 중정하고 하는 일마다 꼭 알맞기 때문이다
광주시 교육청 당국은 장 교육감과 함께 ‘중용의 길’을 바로 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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