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수고로 살아가는데 길들어져 있습니다. 열심히 땀 흘리고 노력하면 내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고 값을 지불하고 물건을 사는 것처럼 수고의 댓가를 받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는 댓가를 바라고 자식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자식을 위해 희생하는 것은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부모의 사랑은 값으로 살수 없는 가치 있고 고귀한 것이기 때문에 부모님이 세상을 떠났어도 그 사랑을 가슴에 품고 그리워하면서 영원히 잊지 못하는 것입니다.
인도에 ‘사부’라는 노인이 살고 있었는데, 그는 힌두교인 이었습니다.
그에게는 미국인 선교사 한 사람과 친구처럼 가깝게 지냈는데 신앙문제가 있을 때마다 다투었습니다.
선교사는 우리 죄를 예수님이 해결해야 한다고 했지만 사부는 우리가 지은 죄를 우리가 해결해야지, 왜 예수님이 해결하느냐면서 늘 다투었습니다.
어느 날 사부가 “선교사님, 부탁이 하나 있습니다” 하면서 조그마한 보석 상자를 꺼냈습니다. 그 안에는 빛깔이 아름다운 주먹만큼 큰 진주가 하나 있었습니다. 선교사가 깜짝 놀랐습니다.
“사부 씨, 난 이렇게 크고 아름다운 진주는 처음 봤습니다. 이거 아무리 싸게 팔아도 50만 불은 받을 것 같아요. 아~ 이 진주 정말 아름답습니다.”사부가 말했습니다. “난 당신에게 이 진주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내게 아들이 하나 있었는데 진주조개 잡이 였습니다.
그는 수영도 잘하고 특히 폐활량이 굉장히 뛰어나서 바다 깊은 곳까지 가서 진주를 캐왔습니다.” 어느 날, 진주조개 잡이들이 바닷속으로 진주를 캐러 갔습니다.
3분이 지나고 5분이 지나면서 진주조개 잡이들이 한 명씩 바다위로 올라왔지만, 사부의 아들은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은 ‘그는 폐활량이 뛰어나니까 분명히 큰 진주를 따서 올 거야’라고 생각했지만 10분이 지나도 사부의 아들은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사부는 불안했습니다. 20분, 30분…1시간이 지나도 사부의 아들은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아들을 소리쳐 불러봤지만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1시간 반이 지났을 때 뭐가 떠오르기 시작했는데 그건 아들의 시신이었습니다. 사부는 눈물을 흘리면서 아들의 시신을 건졌는데 놀랍게도 아들의 손에는 큰 진주가 하나 있었습니다.
아들은 그 큰 진주를 따기 위하여 바다 속 깊이 들어갔고 그걸 손에 쥐었지만 숨이 모자라서 허우적거리다가 심장이 멎은 것이었습니다.
사부는 아들과 단둘이 살다가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잃어버리고는 그 슬픔을 이길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아들이 쥐고 있던 그 진주를 보석 상자에 담아 매일 그 진주를 보면서 울고 또 울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이 진주는 사부의 아들이 되었고 아들이 보고 싶을 때마다 그 진주를 꺼내보면서 아들을 그리워했습니다. 사부는 말을 이었습니다.
“난 이제 너무 늙었소. 이제 죽기 전에 갠지스 강에 가서 목욕을 하고 죄를 씻고 인생을 마치겠습니다. 그런데 아들 같은 이 진주를 사랑해주며 지켜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선교사님, 당신에게 내 아들을 맡기려고 합니다. 이 진주를 받으십시오. 그리고 내 아들처럼 사랑해 주십시오. 이 늙은이의 마지막 소원입니다.”선교사님이 그 진주를 보면서 말했습니다.
“이 진주는 너무나 크고 비싸서 50만 불은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한테는 돈이 없습니다. 물론 12,000불은 진주 값에 못 미치지만 그 정도는 제가 준비할 수 있으니까 파십시오.” “나는 이 진주를 절대 돈 받고 팔지 않겠습니다. 누가 자기 아들을 돈 주고 팝니까? 이건 내 아들입니다. 그냥 가져가십시오. 내가 아들을 사랑했던 것처럼 당신이 내 아들을 사랑해주십시오.” “그건 말이 안 됩니다.
이렇게 비싼 진주를 공짜로 받다니요. 내가 가구를 팔면 1,000불을 더 만들 수 있습니다. 13,000불을 드릴 테니 진주를 나에게 파십시오.” “난 절대로 돈 받고 팔 수 없습니다. 이 진주는 내 아들입니다. 그냥 아껴주십시오.” 둘이 한참 이야기하다가 급기야 사부가 화를 냈습니다.
“이 미국인 선교사야! 어떻게 아들을 돈 받고 팔아? 이 진주는 내 아들이야! 너희 미국인들은 자식을 돈 받고 파냐? 그렇게 이야기도 못 알아들어? 너희 미국인들은 돈밖에 모르는구나!” 선교사가 이야기했습니다.
“사부 씨, 당신의 아들을 돈 받고 팔 수 없다고 했지요? 하나님이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죄를 사하기 위하여 당신의 아들을 값없이 주셨습니다.
그 아들이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 죽었습니다. 우리는 그냥 아무 대가 없이 그 사랑을 받아들이면 됩니다.”그전까지 사부는 “어떻게 우리 죄를 예수님이 씻어요? 우리 죄는 우리가 씻어야 되지요. 내가 갠지스 강에 가서 목욕하고 죄를 씻을 거예요” 하고 고집을 부렸지만, 하나님이 값없이 우리의 모든 죄를 예수님께 넘겼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셨다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아 값없이 예수님의 은혜로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죄를 위하여 예수님을 보내실 때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아무것도 없게 했습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예수님께 넘기셨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면서 값없이 우리 죄를 사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이 이 사실을 마음으로 믿기를 간절히 바라십니다.
선물은 그냥 공짜로 받는 것입니다.
값을 지불하는 것은 수고의 댓가를 얻는 것이기 때문에 은혜라고 할 수 없습니다. 진리는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죄에서 해방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여 영원히 우리가 할 일이 없는 것을 의미합니다. 영원히 행복을 누리시게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