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호남기후변화 체험관
이준구 주필
작성 : 2016년 06월 27일(월) 17:39 가+가-
호남기후변화체험관(관장 송국)은 “담양에서 구지환경의 희망을 발견하다”라는 모토로 2012년 6월에 착공해 2014년 3월에 개관했다.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 옆에 생태도시 담양의 특성을 살린 바구니 모양을 형상화한 건물을 짓고 내부 소재도 대나무를 사용해 작품화한 것이다.
특히 전시관 창문에 부착된 태양광에너지와 지하 150m 땅속의 지열을 이용한 냉난방 시스템 등의 신재생에너지를 도입한 에너지 절약형 건축물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
호남기후변화체험관은 지하 1층과 지상 2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에는 기계·전기·소방시설 등이 관람객의 편의와 안전을 지켜주고 있다.
1층에는 태풍 볼라벤으로 쓰러진 우리 고장 보호수를 전시해 기후 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있다.
한 켠에는 자연의 선물 신재생에너지의 시스템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또한 해설사실과 연구실이 있어 관람객에게 명쾌한 해설과 수준 높은 체험교육, 북카페의 정보재공으로 안락한 휴식과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말 흉륭한 기후체험관이다.
2층 전시실에는 기후변화에 의해 발생하고 있는 지구 온난화 현상과 각종기후 환경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특히 명인 후계자가 만든 대나무 소재 엮음을 통해 전시물을 예술 작품으로 승격시켜 어린이는 물론 누구나 알기 쉽게 전시되어 있다.
환경부가 지정한 자연의 콩팥으로 불리며 기후를 안정하게 조절하는 “담양하천습지”의 생태계, 고배율 망원경을 이용해 미세먼지와 황사를 통해 관망하는 전망대, 친환경 이동수단인 자전거를 타고 온실가스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감소량 수치를 보며 영상 속 담양명소를 달려보는 대숲 맑은 생태도시 담양체험 존(zone) 등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3D 영상실은 10분간 상영되는 영화 “대나무 전사 담이”의 수준 높은 스토리 구성과 다양한 캐릭터들의 역동적인 활동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이 고장 담양의 자랑인 대나무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대표적인 식물이다.
인간의 화석연료 오남용으로 인해 더워지는 지방을 따라 다니며 심각해진 지구온난화를 지연시키고 예방하는 온실가스 감축 식물이다.
그린스쿨(Green School)에서는 기후변화 대바구니 만들기 등의 기후 변화에너지 교육과 남산 육상기후 생태 탐구 등의 생태환경 탐구학습, 크로마토그래피 실험 등의 에코 라이프 등 다양한 체험 담구학습이 예약과 함께 배움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초·중·고 각급 학교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면서 배우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그린스쿨은 전남 담양교육지원청과 업무협력(MOU)를 체결해 체험학습 프로그램 개발과 방과후 학교 운영 등 교육 복지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운영과 우호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본 기후변화체험관은 기후변화 대응 및 적응 능력 향상의 기회 제공과 기후변화 교육의 거점이 되고, 다양한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대한 체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본다.
우리는 이에 대해 사의를 표한다. 이야말로 최형식 담양군수의 선견지명이 아닐 수 없다.
최 담양군수는 크리스찬으로 ‘사랑의 실천 행정 철학’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 군수는 평소에 직원들에게 “체험관을 찾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들을 대할 때, 친절을 다 해야 된다”고 당부하고 있다. 그럼 사랑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사랑한다는 것은 동정하는 것이다.
사랑한다는 것은 기쁨을 같이 나누고 고생을 같이 나누는 것이다. 사랑한다는 것은 용서하는 것이다.
사랑한다는 것은 친절을 베푸는 것이다. 사랑한다는 것은 봉사하는 것이다.
상대방의 슬픔과 고뇌와 기쁨에 동참해 같이 슬퍼하고 같이 괴로워하고 같이 기뻐하는 것이다.
인간에서 사랑을 제거한다면 공과 무와 허로 돌아갈 것이다.
우리는 왜 허무주의에 빠지는가? 사랑의 대상을 상실했기 때문이다.
이 넓은 세상에 아무도 나를 사랑해 주는 이가 없고, 또 아무도 내가 사랑할 대상이 없을 때 우리는 허무감에 빠지지 않을 수 없다.
사랑은 인생의 주성분이요, 인간의 근원이다. 인간은 사랑을 먹고 사는 존재다. 산다는 것은 사랑하는 것이요, 사랑한다는 것은 사는 것이다. 인생은 사랑의 기초 위에 서 있다.
사랑은 인생의 최고선이요,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요, 존재의 알파요, 오메가다, 따라서 최 군수는 기후변화 에너지 교육과 환경보전 탐구학습을 통해 ‘사랑의 실천 행정철학’을 보여줘야 한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인 동시에 의의 하나님이다. 천국은 사랑의 나라인 동시에 의의 나라이기 때문이다.
관장은 최 군수의 ‘사랑 실천 행정 철학’을 십분 인식하고 체험교육 연구에 심혈을 경주해야 할 것이다.
편집팀 기사 더보기

tdh1234@naver.com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시군별뉴스

오피니언

기사 목록

대한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