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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헬멧 미착용’ 으로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
김찬중 화순경찰서 경무과 경위
작성 : 2016년 06월 26일(일) 17:46 가+가-
농촌 들녘에선 농번기철을 맞아 시골 어르신들이 농기계를 비롯, 각종 이륜오토바이를 활용해 이동을 하고 있다.
이렇게 영농에 종사하시는 노인분들이 자신의 이륜오토바이, 사륜오토바이, 경운기 등을 운전하며 일터를 오가면서 교통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시골 어르신들의 교통안전 의식이 매우 낮은데다.
이륜, 사륜오토바이를 이용하는 어르신 대부분이 안전 헬멧을 착용하지 않고 이용을 하다 보니 단순 교통사고가 발생할 경우 사망사고로 이어지는 일이 많다.
특히 힘든 농사일을 하는 과정에서 막걸리를 마시는 경우도 많은 실정이다. 일부 농민들은 ‘시골에서 대낮에 무슨 음주단속을 할까’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술을 마시는 일이 다반사다.
최근 화순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안전모 345개(1,000만원)를 전달하는 이륜차 안전모 전달식 행사를 했다. 이번 전달행사는 NH농협 화순군지부가 참여했다.
2016년 현재까지 6건의 교통 사망사고가 발생, 이 가운데 이륜차 운전자가 5명 사망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사망한 5명 모두 65세 이상 노인으로 집계됐다.
이에 화순경찰은 맞춤형 대응으로 이륜차 교통사망사고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안전모 전달행사를 마련했다.
부쩍 늘어난 교통사망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밤·낮 구분 없이 음주단속과 무면허단속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교통안전시설물 개선과 함께 지역유관기관단체장 회의, 노인회, 마을회관 방송 등을 하면서 교통안전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농촌 주민들은 농기계 운전 시에도 교통법규를 준수해야 한다는 의식전환과 야간에 농기계를 운행하는 것은 가급적 피하되, 만일 주행해야 하는 경우에는 경광등, 후미등 등으로 차량운전자로 하여금 눈에 띄게 함과 동시에 차폭에 멀리에서도 확인될 수 있도록 하고, 자동차간의 사고와는 달리 농기계나 자전거, 손수레등과의 사고는 돌이킬 수 없는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
이렇듯 농번기 농로에서는 항상 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기에 농로를 운행 시에는 조금 더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고 방어 안전운행을 하여 인명피해 교통사고를 미연에 예방하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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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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