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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대학 아시아대학 1위에서 7위로 뚝
작성 : 2016년 06월 21일(화) 18:04 가+가-
아시아 각 국의 대학 순위에서 3년 연속 정상을 차지해온 도쿄(東京)대학이 올해 7위로 하락하고, 싱가포르 대학이 1위에 올라섰다고 NHK가 21일 보도했다.
영국 교육 전문지 ‘타임스 하이어 에듀케이션’은 매년 아시아 각 국 대학의 연구 내용 및 논문 인용 횟수 등 13개 지표를 바탕으로 아시아권 대학의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 도쿄 대학은 교육의 질적인 측면에서는 1위를 차지했지만 학생과 교수의 국제성이 70위를 기록해 순위를 떨어뜨렸다고 NHK는 지적했다.
또 교토(京都) 대학이 지난해 9위에서 올해 11위로, 도호쿠(東北) 대학이 지난해 19위에서 23위로 하락하는 등 상위100위권 대학 중 일본의 대학은 작년보다 5개 줄어든 14개 교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 정상을 차지한 대학은 싱가포르 국립대학이며, 싱가포르 난양(南洋) 공대와 중국 베이징(北京) 대학이 공동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중국은 상위 100개 교 중 22개 교를 차지해 일본을 앞질렀다.
한국의 경우 포항공대가 8위를, 그 뒤를 이어 서울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각각 9위와 10위를 차지했다.
이에 대해 영국 교육 전문지는 싱가포르와 중국 정부는 대학에 자금을 투입해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반면, 일본은 “20년 간 대학이 자금에 제약을 받았으며 세계 대학과의 경쟁 및 국제화를 위한 지원이 적다”라고 지적했다.
일본 대학의 자부심 도쿄 대학의 순위 하락에 하세 히로시(馳浩) 일본 문부과학상은 21일 기자회견에서 “결과는 엄숙하게 받아들이고 싶지만, 순위의 척도는 실시 주체마다 다르므로 일희일비하지 않는 편이 좋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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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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