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광양청소년연극제가 4일 ~ 5일 광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광양청소년연극제는 청소년들의 희곡문학과 공연예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이들의 창의성과 문화적 소양을 길러 인성교육과 전인교육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하는 고등학교 연극경연 축제이다..
(사)한국연극협회 광양시지부가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극제에는 광양지역 고등학교 6개 연극팀이 참가한다.
연극제 시작일인 4일에는 광영고등학교 연극부 ‘G&T’<종이비행기>를 시작으로 광양여자고등학교 ‘아랑’<또랑>, 광양제철고등학교 ‘플레이어즈’<방황하는 별들>이 공연한다.
또 5일에는 광양중마고등학교 ‘민들레’<왕따릴레이>, 광양백운고등학교 ‘천리향’<사람향기>, 광양고등학교 ‘에코’<주름진 아이>가 참여하여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한국연극협회 광양시지부 담당자는 “청소년연극제는 참가 학생들이 스스로 대본과 무대 및 각종 소품 등을 하나하나 직접 만들어 대회에 참가한다”며, “그들이 연습해가는 과정에서 연극을 통해 성장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주말만큼은 광양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광양문화예술회관으로 나들이 나와 우리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향한 열정의 무대’에 큰 호응을 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광양청소년연극제에서 단체상 대상(1등팀)을 수상하는 고등학교 연극반은 제26회 전남청소년연극제에 광양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광양=오정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