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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에도 면세점 신설을
작성 : 2016년 05월 09일(월) 18:26 가+가-
지난 주말 서울과 부산·제주 등의 명소에는 외국인 관광객이 넘쳐났다고 한다. 중국의 노동절 연휴(4.29~5.2)와 일본의 ‘황금주간’(4월 말~5월초 공휴일 집중 기간)을 맞아 중국인 관광객 ‘유커’와 일본 방문객들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 것이다.
그러나 광주. 남은 전혀 딴판이었다. 광주 아시아문화전당 주변 충장로나 풍광이 빼어난 여수 바닷가 등에서 드문드문 관광객이 보였을 뿐이다.
왜 이처럼 한산했을까? 호텔과 시내면세점 등 관광 인프라가 태부족하기 때문이다. 특히 면세점은 최근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의 필수 방문 코스다. 세계적인 품질로 인기를 끌고 있는 화장품이나 건강식품 등을 구매할 수 있어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
하지만 판매 수요를 따져 서울 등에 편중되는 바람에 광주. 전남은 관광 특수를 먼 발치에서 바라보며 부러워하고만 있는 처지다. 정부는 서울 4곳과 크루즈 관광객이 많은 부산 및 동계올림픽 개최지 강원에 면세점 1곳씩을 새로 허가할 방침이라고 한다.
정부는 서남해안의 관장자원과 남도음식 등으로 해외 관광객 유치 잠재력 충분한 호남에도 면세점을 설치해야 한다. 관광산업의 ‘부익부 빈익빈’ 해소를 통해 균형발전을 해야 되기 때문이다. 정부 당국은 호남의 여론을 귀 기울여 들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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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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