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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웃음과 소강석 목사의 설교
김 철 수 아동문학가·美솔로몬대학교한국학장
작성 : 2016년 03월 27일(일) 18:17 가+가-
지난 3월3일 오전 7시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린 제48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는 국가의 번영과 국민의 평안을 기원하는 3.000여 명의 국내외 각계 지도자들이 모인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된 바 있다.
이날 기도회에는 대한민국 박근혜 대통령께서도 함께 참석해 ‘통일을 가슴에 품고 기도하는 민족’이란 주제와 ‘성경적 섬김, 나부터 개혁, 새 마음 국민통합, 경제 재도약, 한반도와 세계 평화’라는 부제 아래 진행되었다.
또한 아 자리에는 세계복음연맹(WEA)대표자들도 자리를 함께했는데 박근혜 대통령께서는 “ 테러방지법과 북한인권법 등의 제정을 두고 국민적 논란이 계속되는 상황에 대해 “우리나라는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인하여 엄중한 국가안보위기에 직면에 있고 우리 경제도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다.”며 “우리가 이러한 북 핵의 위기를 극복하고 평화로 행복한 미래로 나아가는데 한국교회가 보다 큰 역할을 해주시리라 믿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성경은 이스라엘 민족이 국가적 위기에 봉착 했을 때 선지자 사무엘과 백성들이 한 마음으로 함께한 미스바의 기도가 나라의 호국과 평안을 가져왔다고 기록하고 잇다.”면서 “국민의 마음을 모아 이 당에 미스바의 기적이 재현될 수 있도록 한국교회가 앞장서서 노력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날 설교자는 새 에덴교회 담임 소강석 목사였는데 성경적 세계관과 가치관을 기반으로 대한민국의 근대사에 기여한 한국교회의 역할과 미래의 통일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소강석 목사는 정부가 민족문화와 전통문화만 존중하지 말고 근대문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보존하여 알릴것과 대통령은 국민의 어버이요 목자이기에 반대파도 따뜻한 가슴으로 글어안고 보듬어주어야 위대한 대한민국을 건설하고 통일도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미리 제작되어 배포된 순서지 내용에 없는 즉흥적인 애드립이 소 목사의 설교에 대한 논란을 일으키게 되어 당사자가 곤혹스럽게 되어진 것이다.
“세계의 몇몇 유명 여성 정치인들이 있는데 박근혜 대통령께서는 완전 차별화가 되셨습니다,.그들도 다 나름대로 성공한 정치인들이지만 그러나 대부분 육중한 몸매를 자랑하고 튼튼한 거구를 자랑하는 분들입니다. 그러나 우리 대통령님께서는 여성으로서의 미와 그리고 모성애적인 따뜻한 미소까지 갖고 계십니다.”라고 말한 대목이다.
설교자의 옆 자리에 앉아 이 말을 듣고 계시던 대통령께서는 손으로 입을 가리시면서 까지 웃음을 참지 못하셨고 그 자리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은 박수로 분위기를 맞춰 화기애애하기 그지없었다. 그동안 얽히고 설킨 국정 운영으로 근심에 쌓인 대통령의 표정이 환하게 밝은 미소로 바뀌자 이를 지켜보는 국민들의 마음까지도 함께 밝아졌던 것이다. 그런데 이 발언이 ‘세계 여성정치인의 외모 비하발언’이라는 일부 언론의 공격을 받는 빌미가 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보니 당시 그 자리에 참석하여 현장의 분위기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던 필자로서는 도저히 동의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되어졌다.
일부 기자들이 소강석 목사의 설교전문의 내용도 읽어보지 않고 단편적인 부분만 발췌하여 보도함으로 사실을 왜곡시킨 일이라고 생각되어질 뿐이다. 또한 이 말은 “반대파도 끌어안아달라는 뜻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격조 있는 언어를 사용하여 우리 대통령께 격려와 칭찬을 통해 권면하는 과정에서 세계 유명 정치인들과 비교한 것뿐이었다.”는 설교자의 해명을 그대로 존중해줘야 할 일이다.
또한 박 근혜 대통령님께서도 환한 미소로 그 말을 좋게 받아들였고 3,000여명의 참가자들도 힘찬 박수로 격려와 축하를 했기 때문이다.
왜곡되어진 에드립 때문에 마음고생 하신 설교자 소강석 목사님께서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그 날의 설교는 많은 기도와 준비로 감동과 은혜를 끼친 명 설교였다는 필자의 생각도 함께 전해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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