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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고 건강한 삶의 비결
김 요 한 시인·목사
작성 : 2016년 03월 10일(목) 18:26 가+가-
모든 인간의 바램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이다. 백세시대에 장수의질은 바로 행복과 건강인 것이다.
그렇다면 삶에서 무엇이 우리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할까? 많은 사람들은 부와 명예를 쫓지만 최근 미국 하버드대 로버트 월딩거 박사는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그는 75년간 이루어진 성인 발달 연구의 총 책임자로서 사상 최초로 행복과 만족감에 관한 데이터를 통해 행복하기 위한 세가지 교훈과 더불어 장수하는 비결까지를 소개한다.
724명의 삶을 75년간 추적하여 최근 가장 중요한 목표가 무엇인지 질문한 조사에서 20~30대중 80%가 넘는 응답자들이 부자가 되는게 주된 목표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또 다른 조사에서는 같은 나이대의 50%가 명성을 삶의 주요목표로 꼽았다.
평소 우리는 무슨일에 열중하라고 몰아 붙이고, 더 성취하라는 요구를 끊임없이 듣는다. 그러나 살아가는 과정 전체를 지켜본다면 어떨까? 하는 것이다. 10대부터 노년이 될 때까지 무엇이 정말 사람들을 행복하게 건강하게 하는지에 대한 연구는 매우 흥미로울 수 밖에 없다.
[로버트 월딩거]는 성인의 삶에 대한 역사상 가장 길게 지속된 연구로 724명의 삶을 75년간 매년 추적하면서 그들의 일, 가정생활, 건강에 대해 질문을 했다.
1938년부터 두 집단의 삶을 추적한 것이다. 한 집단은 하버드대 2학년때 연구를 시작했고, 또 한 집단은 보스턴 빈민촌 소년들로 1930년대 보스턴에서 가장 가난하고 문제 많은 가정에서 특별히 선별했다.
이 10대들은 사회 각계각층의 성인으로 성장했다. 공장 노동자나 벽돌공이 되기도 하고, 변호나나 의사가 되기도 했다.
그 중에는 알콜중독자나 정신분열증에 걸린 사람도 있고, 바닥에서 꼭대기까지 사회 계층의 사다리를 올라간 사람도 있었다. “최초 연구대상 724명중 60여명은 지금도 생존해 있으며 지금도 연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들중 대부분은 90대죠. 그리고 이제 우리는 그들의 2000명이 넘는 아이들을 연구하기 시작할 것입니다”라고 말해 연구의 신빙성을 더하게 했다. 그렇다면 그가 얻은 연구결과의 핵심은 무엇일까?
75년간의 연구를 통해 얻은 분명한 메시지는 ‘좋은 인간관계가 우리를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만든다’는 사실이다. 그는 인간관계에 대한 세가지 중요한 교훈으로, 첫 번째는 사회적 관계가 우리에게 정말 좋은 역할을 하고, 외로움은 우리를 죽인다는 사실이다.
가족, 친구, 공동체와 관계를 잘 맺고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는 사람에 비해 더 행복하고, 육체적으로도 건강하고, 더 오래 사는 장수도 누린다는 것이다.
결국 외로움은 독약과 같은 역할을 한다고 말한다. 고립된 생활을 하는 사람은 행복을 덜 느끼고, 건강이나 두뇌기능이 일찍 감퇴해 단명하게 된다는 것, 중년기의 콜레스톨 수치는 노련의 인생과 관계가 없다고 한다. 중요한 것은 그들이 얼마나 만족스러운 관계를 맺고 살아가느냐라는 것이다. 실제로 50세에 관계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던 사람들이 20세에 가장 건강했다는 것이다. 두 번째 교훈은 친구가 몇 명이고 가깝게 지내는지가 아니라 얼마나 질 좋은 관계를 맺고 있는지가 중요하다는 사실이다. 친밀하고 좋은 관계가 노화를 막는 완충제 역할을 한다고 강조한다. 군중속에서도 고독할 수 있고, 결혼해도 고득할 수 있으므로 안정적이고 공인된 관계가 아니라 관계의 질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마지막 셋째 교훈은 좋은관계가 우리의 육체뿐 아니라 두뇌도 보로한다는 사실이다. 어려울 때 다른 사람에게 의지할 수 있다고 느끼는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의 기억력은 오랫동안 유지된다는 것. 결국 행복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족, 친구, 사회구성원들과 얼마나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느냐에 달렸다. “시간이 없다. 오직 사랑할 시간만이 있을 뿐이다. 다투고 사과하고 가슴앓이할 시간이 어디 있는가 삶은 한 순간이다? 그의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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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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