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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최고지도자·국영방송 “미국이 선거 개입 시도”
작성 : 2016년 02월 18일(목) 17:42 가+가-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오는 26일 치러지는 의회(마즐리스) 선거에 ‘원수(국가)’가 영향력을 행사하려 한다고 경고한데 이어, 미국이 이란 의회 선거의 합법성을 의심하고 있다는 국영 언론 보도가 나왔다.
하메네이의 선거 음모론 발언은 17일(현지시간) 아자르바이잔에샤르키주에서 수천 명이 운집한 가운데 한 연설에 나온 것으로, 여기서 ‘원수(enemy)’는 미국을 지칭한다.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는 “미국이 이란의 총선이 불법 선거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이란헌법수호위원회의 결정(후보 심사)에 이의를 제기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이슬람 혁명 첫째 날부터 미국은 헌법수호위원회를 포함해 이란의 특정 기관을 반대해왔다. 미국은 이란이 4년동안 법적 공백 상태인 나라로 남길 원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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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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