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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철도 2호선 조기 착공을 해야
작성 : 2016년 02월 01일(월) 18:08 가+가-
광주지역 건설업체당 수주액이 전국 꼴찌라고 한다.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대규모 공공(관급)공사 발주가 전무하다 보니 당연한 결과다. 이런 상황에서 도시철도 2호선 조기 착공 및 지역업체 참여 확대 등 건설 경기 활성화를 위한 업계의 요구를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다고 본다. 광주지역 건설 수주액은 작년 총 1조 2천 484억 원으로 전국 수주액 대비 1%에 불과하다. 광역시 별로는 부산 8조 2천 267억원, 울산 8조 1천 788억 원, 인천 6조 6천 274억 원, 대구 4조 4천 84억 원, 세종 2조 2천 480억 원이다. 특히 지역 건설업체당 평균 수주액은 46억 원으로 전국 광역시 중 가장 적다. 지역별로 울산이 360억 원으로 가장 많았다. 인천 170억 원, 세종 140억 원, 부산 129억 원, 대구 129억 원이다. 대전도 광주보다 2배가량 많은 80억 원이다. 광주지역 전체업체 수주물량 가운데 관급 공사는 10%에 불과하고 나머지 90%는 아파트 등 사급공사가 차지했다. 그 만큼 대규모 관급사업이 없었다는 반증이다. 광주지역 건설업계의 어려움이 읽히는 대목이다. 이에 건설협회 광주시회는 지난 1월 26일 지하철 2호선의 조기 착공과 함께 공사의 지역 업체 참여 확대를 건의했다고 한다. 광주시 당국은 광주철도 2호선 조기착공을 해야 한다. 최근 윤장현 광주시장이 기자회견에서 2호선 임기 내 창공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당국은 대규모 공공공사 확대를 위한 예산확보와 지역업체 보호 차원의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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