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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구제역 청정지대 돼야
작성 : 2016년 01월 18일(월) 18:17 가+가-

전북 김제의 돼지농장에서 구제역 확진판정이 나왔다.
작년 7월 구제역 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 조정된 지 6개월여 만이다.
정부가 수일 전 하룻동안 전북과 충남 전 지역에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전남도 또한 구제역 청정 지역 사수를 위해 차단방역에 나섰다.
하지만 도 경계에서 불과 60여km 떨어진 지점인 근거리의 구제역 발생인만큼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전염병이 강한 구제역은 일단 질병이 유행하면 그 피해가 엄청나다.
주면 지역 가축을 예방적으로 살처분해야 하고, 살처분 보상금과 소독.방역 비용 등도 무시할 수 없다. 사람에겐 영향이 없다지만 소.돼지고기 소비가 감소해 지역 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이번 구제역이 발생한 전북은 인근 충남도와 함께 가축 사육농가가 4만5000여 곳에 달하는 데다 도축장과 사료공장 등이 산재해 있다.
관계 당국은 구제역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긴급방역에 나서야 한다.
해당 지역 농가는 구제역이 국가적인 재난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방역 당국에 힘을 보태야 한다.
광주.전남 시도민은 구제역 발생 지역을 가지 말아야 한다. 이것이 전염을 예방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광주·전남이 구제역 청정지대로 남기 위한 자치단체 차원의 방역체계 구축도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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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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