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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와 자기 부족함 아는 것은 성공으로 가는 길
문 민 용 한국경목총회 이사
작성 : 2015년 12월 30일(수) 18:19 가+가-
미국 서부에 스트라우스라는 천막 만드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군대에서 스트라우스를 불렀습니다.
군용 천막 10만개를 만들어 달라는 주문이 들어 왔습니다. 10만개는 엄청난 물량이었습니다. 깜짝 놀란 그는 마치 꿈을 꾸고 있는 것만 같았습니다. 그는 공장을 가동시켜 군용 천막을 만들기 시작 했습니다. 그러나 스트라우스의 기쁨도 잠시 뿐이었습니다. 10만개의 천막 천이 군대에서 사용하는 색깔이 아닌 파란색으로 염색이 된 것이었습니다.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천막 천은 갈 곳 없는 신세가 되고 말았습니다. 많은 주문량을 맞추기 위해 빚까지 진 스트라우스는 쫄딱 망할 위기가 된 것입니다. 그런데 그의 눈길을 끄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금광 촌의 광부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바지를 꿰매고 있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거친 일을 하는 광부들은 바지가 잘 떨어져 골머리를 앓고 있었습니다. 질긴 천으로 옷을 만들면 잘 떨어지지 않을 텐데 무심코 내뱉은 자신의 말에 스트라우스는 깜짝 놀랐습니다. 질긴 천으로 옷을 만든다. 바로 그거야 그의 괴로움을 단번에 날려 줄 방법이 떠올랐던 것입니다.
그는 곧바로 염색이 잘못된 파란 천으로 바지를 만들기 시작 했습니다. 천막을 만들려던 천이었기에 바지는 무척 질겼습니다 바로 청바지의 탄생이었습니다. 스트라우스가 실수를 실패가 아닌 성공으로 이끌 수 있었던 것은 어려움이 왔기 때문입니다. 스트라우스는 주변 상황이나 사람들의 필요에 관심을 갖고 거기에서 지혜를 있었습니다.
그는 실패를 기회로 삼았습니다. 우리는 인생을 살다보면 실패를 경험하게 됩니다. 실패를 두려워해서는 성공할 수 없습니다. 실패한 자신을 인정할 수 있어야 성공할 수 있는 지혜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망하는 내 자신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사람들은 자기의 부족함을 숨기려고 하고 자기 자신을 쉽게 드러내지 않습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에디슨은 말했습니다. 에디슨은 전구를 만들 때 2000번을 실패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기자가 2000번이나 실패를 하셨는데 어떻게 그 어려움을 극복 하셨습니까. 라고 질문을 했습니다.
에디슨은 다음과 같이 대답을 했습니다. 저는 단지 2000번의 과정을 거쳐서 전구를 발명했을 뿐입니다. 자기의 부족함을 아는 것이 지혜를 얻는 기회입니다. 살다 보면 사람들에게 속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 다른 사람을 믿지 못하게 되고 다른 사람을 믿지 것 대신에 자기를 믿게 됩니다.
자기를 믿는 사람들은 자기가 생각하는 것을 그대로 받아 들이는데 그런 사람의 삶은 불안하고 위험 합니다 .사람은 누구도 완벽하지 않기에 자신의 판단이 늘 옳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자기 판단이 옳은지 아닌지 한번 살퍼봐야 하는데 자기를 믿는 사람들은 성찰의 과정 없이 자기 생각을 따라 인생을 삽니다.
작은 배에 강을 건너려는 사람들을 태워다 주고 돈을 받는 나이든 뱃사공이 있었습니다. 손님이 많지 않아 하루에 서너 번 강을 오갔습니다. 하루는 그 마을 출신으로 성공한 박사님이 강을 건너려고 왔습니다. 사공이 노를 젖기 시작 했습니다. 어릴 때 고향을 떠난 박사님은 열심히 공부해서 유명한 사람이 되었는데 가만히 보니 옛날 자기가 동내를 떠날 때 그 뱃사공이 여전히 노를 젓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박사님 마음에서 평생 뱃사공으로 사는 그가 하잖게 보였습니다. 자기가 박학다식한 것을 과시하려고 사공에게 먼저 말을 걸었습니다. 사공 어른 예 박사님 사공 어른은 철학을 아십니까. 철학이 뭡니까. 생전 처음 듣는 소리인데요 철학을 모르신다고요. 삶 자체가 철학인데 철학을 모르고 인생을 산다는 것은 인생의 4분의 1이 죽은 것과 다름없습니다.
뱃사공이 박사님 이야기를 듣고 속이 좀 상했지만 그래도 자기가 무식하니까. 별 이야기 못하고 가만히 있었습니다. 조금 지나서 박사님이 또 물었습니다. 사공 어른 예 박사님 사공 어른은 문학을 아십니까. 문학이라는 게 뭡니까. 문짝 문지방은 알아도 문학은 모르는데요. 세상에 이 아름다운 강가에 살면서 사공 어른이 문학을 알았다면 얼마나 아름다운 글을 썼겠습니까. 그런데 문학을 모르시다니요. 사공 어른의 인생은 4분의 2가 죽은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휼륭한 박사님 이야기니 듣기는 하지만 속이 많이 떫었습니다. 뱃사공이 계속 배를 저어 가고 있는데 박사님이 또 물었습니다. 사공 어른 그럼 천문학은 아시겠지요 천문학이라뇨 전 그런 것 모릅니다. 저녁노을이 붉으면 날이 흐리다는 건 알아도 천문학은 몰라요. 그게 뭐 하는 겁니까. 허허 사공 어른 천문학도 모르고 이 강에서 노를 젓습니까.
사공 어른의 인셍은 4분의 3이 죽은 것과 다름없습니다. 뱃사공 마음이 정말 상했습니다. 뭐라고 할 수도 없어서 화를 속으로 삭이며 노를 젓다가 그만 실수를 했습니다. 강 한가운데 바위가 밖으로 솟아나와 있는데 평소 잘 피해 다니던 바위를 그날은 보지 못해 배가 바위에 부딧히고 말았습니다. 갑자기 쿵 소리가 나더니 배 가운데 구멍이 뚫려 강물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사공이 박사님께 다급히 물었습니다. 박사님 수영할 줄 압니까 못해요. 나는 수영 못하는데 어떻게 하지요. 어떠하긴요 박사님의 인생 4분의 4가 강물 속으로 들어가지요. 사람들은 평등을 말하기를 좋아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말로는 평등을 원하지만 마음에서까지 갈구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내가 남보다 잘 살고 좀더 높은 위치로 올라가길 원하며 내 아들이 남의 아들보다 더 성공하기를 바라지 결코 평등하길 원하지 않습니다.
어느 민족 어느 나라에서나 민주주의와 평등을 외치지만 사람들은 서열을 세우고 계층을 나누기를 좋아합니다. 대부분 내가 남보다 낫다는 데에서 희열감을 느끼고 그 재미로 삽니다. 사람 마음에 내가 남보다 낫다는 생각이 분명할 때 자만이 형성 됩니다. 그 사람은 남을 무시하고 업신여기며 자기 생각이 더 옳다고 믿고 자기 생각대로 삽니다. 그래서 세상살이가 점점 더 각박해지고 인간관계가 어려워집니다.
사람의 마음이 높은데 있으면 고통이 찾아옵니다. 실패와 고통은 우리 인간의 마음을 낮추어서 평안과 성공을 맛보게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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