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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 이젠 마약 청정지대 아니다
작성 : 2015년 11월 30일(월) 18:21 가+가-
광주에서 조직폭력배 두목이 연루된 마약사범이 적발돼 비상이 걸렸다. 조직폭력배까지 개입됐다면 마약은 예상보다 널리 퍼져 있을 수 있다. 광주도 이젠 ‘마약 청정지대’가 아님을 알아야 한다. 따라서 폭력배 단속을 촉구한다.
최근 광주서부경찰은 필로폰을 유통하고 투약한 마약 판매책 등 5명을 구속했다.
또 이들로부터 필로폰을 넘겨 받아 상습 투약한 광주지역 폭력조직 두목 등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폭력조직원들은 충청지역 판매책으로부터 필로폰 5g(시가 300만원)을 건내 받은 후 투약한 협의를 받고 있다.
폭력조직 두목 등이 매입한 필로폰 5g은 150명이 일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해당 조직 구성원이 20여명인 것으로 파악된 만큼 다른 사람들에게도 돈을 받고 마약을 팔아 넘겼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광주.전남은 그동안 마약류 사건이 흔치 않아 경각심이 덜했다. 하지만 근래엔 가정주부도 포함된 마약 사건등이 발생, 더 이상 방심할 수 없게 됐다.
이 같은 상황에서 주로 유흥업소 주변 이권으로 조직을 유지해 왔던 폭력배들이 경기침체로 고사 위기에 몰리자 마약 판매에 손을 뻐친 것이다.
검경은 이번 사건을 철저히 파헤쳐 마약이 지역사회에 더 이상 퍼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마약은 패가 망신을 시키기 때문이다. 당국은 마약의 루트를 밝혀 내 엄벌에 처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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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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