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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브뤼셀, 파리테러와 같은 위험 수준”
작성 : 2015년 11월 22일(일) 17:41 가+가-
벨기에의 샤를 미셸 총리는 21일(현지시간) 브뤼셀 지역에 대한 테러 경보 상향 조정은 ‘파리 테러’처럼 공격의 위험성에 대한 매우 정확한 정보를 기반으로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미셸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을 하고 “무기 및 폭발물로 무장한 몇몇 개인이 공격할 수도 있다”며 “심지어 여러 장소에서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미셸 총리는 “일반 국민들은 공포에 굴복하지 말고 침착함을 유지해줄 것을 바란다”며 “정부는 필요한 조치를 취해왔다”고 덧붙였다.
이날 얀 얌본 벨기에 내무장관도 “국가의 상황이 심각하다”면서도 가장 높은 경보 상태에서 국가는 통제하에 있다고 전했다.
얌본 내무장관은 이날 특별 안보 각료회의 참석을 위해 도착하자마자 취재진에게 이 같이 말했다.
다만 얌본 내무장관은 정부는 테러 경보 수준을 4단계로 조정할 수도 있다면서도 지금은 통제 가능한 수준의 상황이라고 했다.
반면 브뤼셀 시내 거리는 많은 차량으로 붐비는 등 평소와 다름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벨기에의 최상위 축구 클럽으로 구성된 벨기에 프로 리그는 정부의 경기 취소 권고에도 이번 주말 예정된 일정대로 경기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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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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