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성경은 기록한다.
세상의 모든 것은 주인에게 돌아가야 한다는 뜻이다.
진료는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 의료자격증이 없는 사람이 진료 하면 무면허 형사법으로 법의 제재를 받는다. 변호사 아닌 사람이 사건에 개입하면 변호사법에 위반 된다. 수학시간에 영어 선생님이 강의를 하지 않는다.
문명의 발전과 함께 전문가의 영역은 확보된다.
나라 간에도 전문가의 영역은 서로 인정해 주는 세상이다.
지금 한국의 정치인들에게는 이러한 현실을 도외시 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박근혜대통령이나 정치인들은 역사공부를 다시 해야 한다. 멀리 갈 필요도 없다. 역사물 드라마를 보면 쉽게 깨달을 수 있다.
임금은 정치를 한다. 그 정치적 행동과 언로는 사관이 기록한다.
사관에 의한 기록물은 임금이 손을 댈 수도 없고 일점일획도 고칠 수도 없다. 이것은 세계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민주주위를 표방하는 나라의 기본 이다.
지금 여의도와 세종로는 정치인이 역사학자로 나섰다.
대통령은 국회의사당에서 역사학자로 둔갑 하였다.
역사를 바로 기록하지 않으면 ‘나부터 가만있지 않겠다’ 고 천명한다.
듣기 나름 속 시원한 표현이다.
언 듯 국민들은 대통령의 단호한 의지에 수긍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것은 엄연한 역사학자들의 몫이다.
대통령이나 정치인은 역사의 평가를 받는 주채들이다. 역사를 논할 위치가 아니다. 엄연하게 사관의 자리를 침해하는 행위다.
중앙대 이상돈 명예교수는 말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대통령이 되기 위한 목적이 아버지(박정희)의 한을 풀어드리는 것이란다.
직전 까지 새누리당의 정무수석을 지낸 김재원의원이 한말이라고 인용을 한다.
김재원의원은 박근혜대통령후보시절 대변이었다. 김재원은 무의식중에 던진 말이 화근이 되어 자리에서 물러 난적이 있다.
박정희 대통령은 분명 한국의 경제 성장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우리는 그를 경제발전의 대통령으로 존중하고 역사는 평가한다. 그러나 군사 구태타를 일으킨 사실도 분명하다.
박근혜대통령이 군사혁명으로 주장을 한다고 국민은 동의하지 못할 것이다.
박대통령은 국회연설에서 국정교과서에 국민의 반대가 찬성보다 앞지르자 다급한 마음으로 국민 앞에 나섰다. 정치인의 비언어적 행위가 93%다. 말은 7%다. 비언어적 행위는 평소의 행동이나 복장으로 나타난다.
박근혜대통령은 말이 여론에 차지하는 퍼센트에 귀를 기우릴 필요가 있다.
박대통은 시정 연설이 목적이었다. 새해 예산편성 협조의 당위성은 온데 간대 없어지고 국정교과서만 분열의 화두가 된다.
5%의 국정교과서 연설이 95%의 예산안의 연설을 덮어 버렸다.
대통령의 연설 다음날 친 박 의원들은 전쟁으로 치면 선봉, 중봉, 하봉의 군인처럼 앞 다투어 대통령발언 엄호와 지지를 나섰다. 순천에서 기대를 안고 당선된 새누리당의 이정연 최고의원은 지금의 역사교과서는 적화통일을 준비한 책이다.
서청원 의원은 야당의원을 향하여 화적떼라고 몰아 붙였다. 국정교과서를 반대한 국민은 화적떼가 되었다.
지금 여의도에는 언어의 윤리도, 역사공부도 바닥난 형태다.
물론 새정치연합 의원도 언어적 태도에 문제를 안고 간다.
6일 도올 김용옥 교수가 중국에서 공부하다 돌아왔다. 오랜만에 입을 연다.
역사는 다양한 의견과 시선이 모아져야한다. 역사는 한가지로 귀결되어서는 안 된다. 하나의 형태로 귀정 짓는다고 용납되는 않는다.
박근혜대통령의 역사교과서 혼란은 하루빨리 출구를 찾아 국민 화합으로 나가야 한다고 주장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