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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중심 3당출현의 필요성
김 요 한 시인·목사
작성 : 2015년 09월 24일(목) 17:53 가+가-
새정치 민주연합 혁신위가 그 활동을 마쳤다. 문제는 공천을 비롯한 여러 혁신 안들을 내놓았지만 이를 통해 이미 사망선고를 받았다고까지 혹평을 받은 새정치 민주연합이 지루하고 한심스러웠던 계파싸움을 그치고 심기일전 새롭게 단합하여 국민들게 희망을 주는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겠다는 믿음을 주지 못하고 혁신위 결정을 놓고도 계속 파열음만을 일으키는 것은 안타깝기보다 절망스럽기조차하다.
여기에 야권중심 제3당 출현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싶은 것이다. 현재의 양당제에서 여야로 대표되는 새누리당과 새청치 민주연합은 국민60% 지지의 바탕에 서있고, 이도저도 싫거나 지지할 정당을 찾지 못하는 무당층이 40%이다. 그나마 60%의 지지층중에도 이미 저들의 정치력에 낙제점을 찍고 등돌린 회의파도 상당수가 포함 된다.
김종필 총제가 이끄는 자민련이 무너진뒤 상당 기간동안 양당제가 정착되는 듯 했으나 정책마다 부딪히는 갈등과 다수 집권당인 새누리당의 일방적 독주 체제에 계파싸움으로 투쟁의 동력을 잃은 새정치 민주연합의 무능력은 정치권을 30년이전으로 돌려 놓은채 박근혜 정권의 신공안정치.
신독재체제에 속수무책이 된지 이미 오래다. 그동안 각종 선거때마다 하늘의 별따기라던 무소속의 당선율이 눈데 띄게 높아진것도 정치 현실을 읽어낼 수 있는 통계다. 야권 중심 제 3당 출현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싶은 것은 더 이상 국민들이 정치를 외면하고 나름대로 제 몫을 해내려는 정치인들에 대한 불신재지는 정치권에 대한 실망을 방치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정처가 온갖 비판에도 불구 국가 발전의 미래에 대한 예술이기에 국민들이 정치를 외면해서도 포기해서도 안되기 때문이다.
박준영 전 지사의 창당선언에 이어 광주 서구을 재보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압도적 표차로 당선된 천정배 의원의 내년 1월까지의 신당창당선언, 이어진 박주선 의원의 현역의원 제1호 탈당과 창당 선언등은 모두가 호남세인데다 신당을 갈망하던 유권자들을 어수선하게 하는듯하고 일부 보수언론을 중심으로 신당창당의 부정적 논리를 펴고 있으나 신당창당에 숱한 걸림돌이 있고 기득권 정당의 집요한 방해가 있다고 할지라도 현 정치 상황에서 신당의 난립이 아닌 개혁추구 세력들의 동질감속에 모두를 어우르는 신당창당은 바람직한 일이라 생각된다.
극에 극을 치닫는 현 양당체하의 여야의 싸움에 합리적인 대안세력으로, 조정하며 리더하는 세력으로 혼탁해진 정치판을 새롭게 정화하는 세력으로, 정권 창출을 준비하는 혁신개혁 세력으로 등장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어쩔 수 없이 호남중심 인사들이 앞장서고 있으나 호남에서는 이들을 비판 하기전 호남정치 복원과 호남중심 정국주도 세력을 통해 새로운 국가 발전을 위한 그들의 모험적 용기에 응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
오늘의 문제는 영남중심의 새누리당이 영구집권을 꿈꾸고 인사와 재정의 호남홀대는 시간이 지날수록 이지역의 차세대 인재가 자랄수 없고 농촌을 중심으로 한 호남의 경제는 위축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야당은 거듭 국민의 지지를 위해 환골탈퇴까지를 외쳐대지만 아무리 좋은 혁신안을 마련한들 스스로가 당과 국가와 국민을 위해 그동안 받은 사랑의 보은으로라도 희생하고 기득권의 자리를 내놓고자하는 희생이 없이는 어떤 개혁안도 실효를 거두기 어려울 수밖에 없는 것이다.
박주선 의원은 새정치 민주연합을 탈당하며 “현재의 한국 정치체제는 지역차별과 인재배제의 국가적 출혈을 반복하는 망국적체제”라며 “정권욕에 사로잡혀 국민은 안중에도 두지 않고 민생을 볼모로한 양당제하에서는 완충과 조정자의 역할이 불가능”하다며 창조적 재편에 나설 것을 언급하였다.
끝으로 제3당 창당에 주문하고 싶은 것은 기존 거물급 정치인보다 당장 주목을 못받더라도 참신한 새인물을 발굴하여 참여 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단어컨대 창당이 이벤트 행사로 끝나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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