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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박람회 성공기원 ‘담양노래’ 나왔다
가수 김원중, ‘담양 대숲바람’ 음반 발표
담양가로수연대 의뢰 고향사랑 재능기부
작성 : 2015년 08월 16일(일) 17:24 가+가-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대나무골 담양의 대나무를 예찬하는 ‘담양노래’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지친 바람들아 메타세쿼이아 길을 지나 대숲으로 와, 대숲으로 와∼(중략), 풀도 아닌 것이 나무도 아닌 것이 마디마디 빈 곳에 너의 아픔 가득 채우고∼(중략)”
오는 9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45일간 담양에서 열리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에 맞춰 ‘대숲맑은 생태도시 담양’을 상징하는 아름다운 대숲을 노래한 ‘담양 대숲바람’ 음반의 첫 소절과 중간소절 가사이다.
이 곡은 최근 담양가로수사랑군민연대(사무처장 장광호, 담양주간신문 편집국장) 의뢰로 우리지역출신 담양군 봉산면이 고향인 ‘바위섬’의 가수 김원중이 작사, 작곡하고 노래한 것으로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개최를 기념해 그가 재능기부로 제작, 발표한 노래이다.
대나무박람회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가수 김원중이 고향사랑을 담아 노래한 ‘담양 대숲바람’ 은 김원중 버전과 박강수 버전 두곡이 실려 있다.
지난 5월부터 3개월여 걸린 음반 제작의 전 과정은 가수 김원중이 평소 알고 지내던 음악인들과 함께 작업했으며 노래는 본인 외에 담양군 창평면이 고향인 가수 박강수(여)가 함께 참여했다.
가수 김원중은 “고향 담양에서 국제적인 박람회가 열리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담양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노래를 만들게 됐다” 며 “박람회 기간동안 많은 사람들이 담양의 대숲을 찾아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힐링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음반제작을 의뢰한 담양가로수사랑군민연대 장광호 사무처장은 “명실공히 국제행사로 개최되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에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담양을 홍보하고 자랑하는 노래 하나쯤은 있어야 할 것 같아 고향분인 김원중 가수에게 곡을 부탁했다” 면서 “담양을 상징하는 ‘대나무’ 와 ‘대숲’을 노래한 이 곡이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를 홍보하는 일종의 주제곡처럼 많은 이들에게 애송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이들은 ‘담양 대숲바람’이 담긴 음반을 최근 담양군(군수 최형식)에 전달하고 대나무박람회 홍보용으로 활용하도록 했다. 이에 군은 이 노래를 방송사나 인터넷 유튜브, SNS 등을 통해 대나무박람회 홍보용으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노래 ‘담양 대숲바람’의 전곡 가사(1절)는 다음과 같다.
“지친 바람들아 메타세쿼이아 길을 지나 대숲으로 와, 대숲으로 와, 그 숲속에서 둥글게 둥글게 휘돌다 보면 너의 슬픔과 상처 다 씻겨질거야. 풀도 아닌 것이 나무도 아닌 것이, 마디마디 빈 곳에 너의 아픔 가득 채우고, 그 아픔으로 댓잎 하나 떨어뜨리지. 너는 담양 대숲바람. 아픔 걸러진 푸른 바람이야, 푸르름만 간직한 너는 푸른 노래만 부르는 너는.....”
/담양=정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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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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