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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3차 구제금융 협약 다음달 20일까지 끝내자”
작성 : 2015년 07월 22일(수) 18:13 가+가-
그리스 정부는 국제 채권단과의 3차 구제금융 협상을 내달 20일까지 마무리하고 협약을 체결하기를 희망한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와 관련 그리스 정부는 이날 유럽재정안정화기구(ESM)를 통해 3년 간 최대 860억 유로(약 107조원) 규모의 구제금융을 받는 협상을 개시하기 위한 사전 조치로 2개 법안을 의회에 상정했으며 의회는 22일 표결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AFP가 보도했다.
앞서 지난 16일 그리스 의회는 유로존 채권단이 요구한 긴축안을 통과시켰지만 집권 여당 시리자(급진좌파연합)에서 적지 않은 반란표가 나와 알렉시스 치프라스 총리에게 상처를 줬다. 긴축안에 대해 시리자 의원 149명 중 야니스 바루파키스 전 재무장관과 강경파 의원 등 32명이 반대표를 행사했다.
지난 13일 종료된 유로존 정상회의에서 치프라스 총리는 연금 축소, 부가가치세 인상, 노동시장 개혁, 민영화 등 회원국들의 요구사항들을 모두 수용했다.
그리스는 다음달 20일까지 32억 유로의 채무를 유럽중앙은행(ECB)에 상환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각국 의회가 내달 13일까지 그리스에 대한 3차 구제금융안을 승인해야 한다.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유로존의 그리스에 대한 구제금융 지원 합의로 그리스의 신용등급을 CCC-에서 CCC+로 두 단계 상향조정했으며 신용등급 전망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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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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